김경율 “김건희 여사, 특검 조사 받고 의혹 털어야” [시사톡톡]
  • 조문희 기자 (moonh@sisajournal.com)
  • 승인 2022.09.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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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고가 보석 재산신고 누락 논란의 여지 있어”

김경율 회계사(경제민주주의21 대표)가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특별검사(특검)법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회계사는 7일 방영된 시사저널TV 《시사톡톡》에 출연해 “빨리 특검을 도입해서 각종 혐의를 명확히 정리하고 넘어가는 게 맞는다”고 말했다. 

특히 김 회계사는 최근 도마에 오른 김 여사의 고가 보석 재산신고 누락 의혹을 거론하며 “다른 의혹은 몰라도 보석 논란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회계사는 “김 여사가 고가의 장신구를 보유한 게 사실이라면 재산 신고를 했어야 하는 게 맞는다”며 “대통령실의 해명도 석연찮다. 특검을 한다면 이런 문제를 따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 회계사 발언의 전체 내용은 아래 동영상이나 유튜브 채널 ‘시사저널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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