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한파 속에 올해 공공기관의 정규직 신규 채용 규모도 줄어들 전망이다. 기획재정부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 등 300여 개 공공기관의 정규직 신규 채용 목표를 지난해 2만6000명 플러스 알파(+α)보다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혁신에 따른 정원 구조조정 여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공공기관 정규직 신규 채용 규모가 전년에 비해 감소하면 2020년, 2021년, 2022년에 이어 4년째 줄어 2017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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