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윤-반한’ 5인회 주도 등 광폭 행보…오세훈의 중대 결심? [시사저널TV] 

오늘(6일) 오후 4시 시사저널TV ‘메가폰’ 라이브,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출연 ‘오세훈표’ 정책 파격 추진, 정치 현안에 적극 목소리…‘대권 잠룡’ 吳에 쏠리는 시선 7일 尹대통령 대국민담화 앞두고 긴장하는 與…위기 벗어날 수 있을까

2024-11-06     이원석 기자
오늘(6일) 오후 4시 방송 예정인 유튜브 채널 시사저널TV ‘메가폰’ 라이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오른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출연한다. ⓒ시사저널TV

오늘(6일) 오후 4시 방송 예정인 유튜브 채널 시사저널TV <메가폰> 라이브에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출연합니다. 82년생으로 40대 초반인 김 부시장은 지난 6월 오세훈 서울시의 정무부시장으로 전격 영입돼 이목을 끌었습니다.

오 시장은 최근 서울시정에서 여러 ‘오세훈표’ 정책들을 파격 추진하는 것은 물론 각종 정치현안 관련해서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오 시장은 최근 권영세·김기현·나경원 의원, 박형준 부산시장 등 여권의 중진 정치인들이 모인 ‘5인회’의 결성을 주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비윤(非윤석열)-반한(反한동훈)’ 입장으로 평가되는 이들은 지난달 29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윤석열 대통령-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갈등 등 여권의 위기 상황에 대해 윤 대통령에게는 ‘결자해지’를, 한 대표에게는 ‘소통’을 요구했습니다. 

오 시장은 최근엔 국민의힘의 상임고문단과 만나 “당의 중진으로 맡은 바 역할과 책무를 충실하게,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며 의지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정치권에선 오 시장의 이러한 ‘광폭 행보’를 심상치 않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서울시장 4선, 대권 잠룡인 오 시장의 다음 행보와 고민은 무엇일까요? 오 시장의 ‘오른팔’로 평가되는 김병민 부시장에게 ‘오세훈 서울시’의 과제와 위기의 여권 상황 진단 등을 비롯해 1시간 동안 각종 현안을 기탄 없이 직접 물어볼 계획입니다.   

정치 지략가 최병천 신성장경제연구소장도 매주 함께하는 <메가폰>을 시청하시려면 오후 4시 유튜브에서 '시사저널TV'를 검색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