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2018-03-28 또 다른 약탈, ‘군표의 잔혹사’는 여전히 현재진행형 지난해 이맘때 필자는 태평양전쟁 당시 미얀마 독립군이 농촌마을에 배포했던 경고문을 본 적이 있다. ‘일본군이 식량을 살 때나 품삯으로 주는 군표는 잠시만 사용되는 위험한 돈이다. ...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