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미래, 국민의힘과 흡수 합당 완료

국민의힘이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와 흡수 합당을 완료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의 합당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지역구 당선인 9...

‘한동훈의 시간’은 다시 찾아올까…尹과 각 세울까, 오월동주 이어갈까

“총선 패배는 아쉬웠지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처럼 젊고 인기 있는 인물이 국민의힘에 아직 없다. ‘한동훈의 시간’이 다시 올 수밖에 없지 않겠나.” 4·10 총선 패...

與 차기 당권 누가 나설까…나경원·김재섭·김태호·원희룡 등 거론

4·10 총선 이후 리더십 공백 상황인 국민의힘이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린 후 조기 전당대회를 통해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차기 당권 주자 후보군...

신임 비서실장 정진석은 ‘대통령실 비선 라인’ 정리할 수 있을까

“정치는 대통령이 하는 것이지 비서들이 하는 게 아니다.” 4월24일 정진석 신임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첫 일성이다. 간단한 이야기가 아니다. 말 속에는 변화를 향한 결의가 엿보인다...

‘反尹 수장’ 모였다…이재명-조국, 고량주 회동 주제는?

범야권 수장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25일 저녁 만찬 회동을 가졌다. 이들은 내달 개원하는 22대 국회에서 공동 법안과 정책은 추진하는 것은 물론...

짙어지는 ‘이재명의 그림자’, 민주당의 숙제는?

4‧10 총선의 ‘승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주가가 연일 우상향하는 모습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영수회담 제의를 받아들인데 이어, 원내 지도부 역시 최측근들로 채워질 것으로 ...

‘尹-明’ 영수회담, 또 제자리걸음…‘일정’도 ‘의제’도 합의 불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담 실무진 2차 협상이 25일에도 빈손으로 종료됐다. 구체적인 의제와 일정 조율이 불발된 것이다. 대통령실과 민주당 측은 ‘채상병...

“대통령 부부 싫다더라” “당과 반대로 하니 당선”…뼈아픈 與 ‘셀프 디스’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4‧10 총선 참패 보름 만인 25일 패인을 분석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22대 총선에 출마했던 일부 후보들이 자리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

나경원 “이철규와 연대? 그냥 웃는다…당대표 고민해본 적 없어”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친윤석열(친윤)계 핵심 이철규 의원과의 연대설에 대해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든다”고 선을 그었다. 최근 여권 일각에선 비윤석열계 당대표와 친...

‘총선 압승’ 이재명 당헌·당규 개정 암시…‘개딸’ 영향력 커질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김은경 전 혁신위원장을 만나 ‘당원권 확대’를 골자로 한 혁신안 이행 의사를 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표는 당대표 취임 이후부터 당원들의 권리 ...

與, ‘비윤’ 뜨나 했더니 또 ‘친윤’ 강세…이유는?

국민의힘이 22대 국회에서 거대 야당과의 협상을 주도할 원내대표 선출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찐윤’(진짜 친윤석열) 이철규 의원 등 친윤 인사들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4‧1...

조정훈 “이철규 원내대표? 친윤이 죄는 아냐…얼마나 동의할지가 중요”

국민의힘 총선백서TF 단장을 맡은 조정훈 의원은 24일 친윤 핵심으로 꼽히는 이철규 의원이 차기 원내대표에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에 대해 “친윤이 죄는 아니고 집권당에서 대통령...

총선 패배 후 14일, 여전한 ‘한동훈의 존재감’

22대 총선이 여당의 참패로 끝난 지 14일, 정치권의 시선은 여전히 ‘패장’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행보에 쏠려있다. 한 전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오찬을 거절한 내막, 한 ...

이준석 “이재명 ‘전국민 25만원’ 근거 제시 못하면 尹보다 나을 것 없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국민 25만원 지원금’ 정책과 관련해 “25만원에 대한 합리적인 수치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2000명 의대 증원을 붙들고 ...

민주, ‘이재명-박찬대’로 정리? ‘명심’에 원내대표 후보군 줄퇴장

한때 10여명까지 오르내렸던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후보군이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 일각에서 ‘찐명’(찐이재명계) 박찬대 의원으로 물밑 교통정리에 나서...

조국이 띄운 ‘野연석회의’ 이재명의 손익계산서는

22대 총선이 야권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몸값’도 크게 오른 모습이다. 그간 ‘사법리스크’를 이유로 이 대표와의 회담을 거부해왔던 윤석열 대통령이 먼저 ...

진중권 “이재명·조국, 민생 대신 ‘자기 방탄’에만 관심”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를 겨냥해 “민생 대신 ‘자기 방탄’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반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선 ...

윤재옥 “비대위원장 맡을 의사 없다”…與, 차기 원내대표 내달 3일 선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지 않고, 비대위 구성 권한을 차기 원내대표에게 넘기겠다는 뜻을 밝혔다.22일 오후 국회에서 열...

“이재명 파트너는 나”…원내사령탑 경쟁 과열에 ‘교통정리’ 들어간 野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당대표 연임설’로 과열 양상을 보였던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후보군이 차츰 ‘박찬대-김민석’ 2파전으로 좁혀지는 분위기다. 이재명 대표가 과도한 경쟁 양...

김웅, 정진석 비서실장 임명에 “일방통행 고집하겠다는 대국민 선전포고”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정진석 비서실장 임명을 두고 “지난 2년처럼 일방통행을 고집하겠다는 대국민 선전포고”라고 비판했다.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