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들 “증원은 학습계약 위배” vs 대학 측 “민사 아닌 행정소송 대상”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하며 소송전에 나선 의대생들이 법정서 “입학 정원을 변경하는 것은 대학 측의 계약 위반”이라고 주장했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

김정은, 김일성군사종합대학 방문…“믿음직한 軍 지휘관 더 많이 육성”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항일빨치산(항일유격대)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2돌을 맞아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방문했다.조선중앙통신은 26일 “김정은 동지께서 우리나라 군사교육의 최고 ...

고려대의료원 교수들 “30일부터 주 1회 휴진…체력 한계”

정부의 의료개혁 방침에 따른 의정갈등이 심화되면서 고려대의료원 교수들도 주1회 휴진에 들어간다.26일 고려대의료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25일)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 교...

암환자단체 “사직한 의대교수 명단 공개하라…대책 세워야”

의·정갈등에 따른 의료공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암환자 단체가 전날 발족한 의료개혁특위를 향해 “사직 교수 명단을 공개해 환자들이 치료계획을 세우도록 지원책을 마련하라”며 대책을...

[포토뉴스] 절규하는 환자 곁에 대자보만 남긴 의대 교수들

4월25일은 의대 교수들이 한 달 전에 제출한 사직서의 효력이 발생한 날이다. 앞서 ‘빅5’(서울대·세브란스·서울아산·삼성서울·서울성모병원)를 비롯해 전국 의대 교수들은 의대 증원...

美 전역 확산하는 캠퍼스 내 ‘親팔 시위’…수백 명 체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과 관련해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미국 학생들의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하며 격렬해지고 있다. 경찰의 해산 명령에 불복한 시위대 수백 ...

신규 채용? 희망 퇴직?…의사 줄사직에 ‘진퇴양난’ 병원들

전공의 이탈로 ‘비상 경영’을 선언한 대형병원들이 2차 위기를 맞닥뜨렸다. 병원의 기둥인 교수마저 사직 행렬에 뛰어들고 주 1회 진료가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셧다운’이 벌어지면서...

“연봉 4억 어불성설…현장 목소리 들어달라” 대자보 쓴 의대 교수

전국 의대 교수의 사직 효력이 발생하는 첫날 서울대병원의 한 병동에는 사직서를 제출한 교수의 자필 대자보가 붙었다.25일 서울대병원의 장범섭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의 진료실 문 앞에는...

[하동24시] “컴팩트 매력도시의 청사진”…하동미래도시포럼서 지역 발전 논의

경남 하동군은 오는 26일 화개면 다목적체육센터에서 ‘2024 하동미래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중앙부처 관계자,...

커지는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회의론…‘플랜B’ 꺼낸 광주시장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론으로 기대를 모았던 광주 군공항의 무안공항 이전에 대한 ‘회의론’이 점차 짙어지고 있다. 여전히 유력 이전지로 꼽히는 무안지역 반발이 거세면서다. 광주...

[경기24시] 김동연, 하오펑 중국 랴오닝성 당서기와 재회…교류협력 강화 약속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4일 도민 소통공간 도담소에서 하오펑(郝鵬) 랴오닝성(遼寧省) 당서기를 만나 중점분야의 실질적인 협력에 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지난해 10월 김 지사는 ...

[시흥24시] 시흥시, 어린이 체험전시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 개최

경기 시흥시가 어린이를 위한 체험전시 '2024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를 SNU 배곧 아트큐브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

펄펄 끓는 동·서남아…기록적 폭염에 사망자 속출

동·서남아시아 국가가 살인적 폭염으로 신음하고 있다. 온열질환으로 수십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전력난 우려도 커졌다.25일(현지 시각) EFE통신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에서...

‘증원 반대’ 집단소송한 의대생…법원서 모두 각하

전국 40개 의과대학(의대)과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학생 4000여 명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를 상대로 낸 ‘의대 정원 증원 및 배정 처분’ 소송의 집행정지가 법원에서 각하됐다. ...

“천천히 무너질 것”…의대 교수 사직 움직임에 폭풍전야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지나면서 병원 안팎으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민법상 사직 효력이 발생하는 4월25일부터 의대 교수들은 언제든지 현장을 떠날 수...

[충북24시] 충북도, 충북형 저출생 대책 확대

충북도가 출생아 수 증가를 이어가기 위해 결혼·임신·출산·돌봄 등 단계별로 더 과감한 '도민 체감형 저출생 대책'을 확대해 나간다. 우선, 행복한 결혼을 지원한다...

조규홍 “‘원점 재검토’ 선택할 수 없는 대안…교수 사직 유감”

정부의 의료개혁에 대해 ‘원점 재검토’를 촉구하는 의료계를 두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선택할 수 없는 대안”이라고 거듭 밝혔다.25일 조 장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

인하대 제조혁신전문대학원, 제조업 종사자 대상 AI 교육 실시

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학원(원장 현승균)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도훈)과 공동 주관으로 'MD AI 원데이 클래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4월24일 밝혔다.인공...

의대교수 사직 시작…의협·전공의 보이콧 속 특위 첫 회의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한 의대 교수들이 25일부터 순차적으로 병원을 떠난다. 전공의에 이어 교수들까지 병원을 떠나면서 의료대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

의협 “사라진 의대생·전공의…5월, 경험 못한 의료대란 벌어질 것”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에 “전공의 행정명령을 취하하고 의대 증원을 멈춰야 한다”며 의·정 간 대화를 위한 선결 조건을 제시했다. 24일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