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보다 낮은 민주당 지지율, 치명적인 3가지 이유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총선 이후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흔들리고 있다. 4·10 총선에서 압승한 결과만 놓고 본다면 민주당은 무소불위다.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의석수를 합하면 무려 175석이나 된다...

하나금융 1분기 순익 1조340억원…전년比 6.2% 줄어

하나금융지주의 1분기 순익이 6.2% 감소했다. 홍콩 H지수 ELS 관련 충당부채와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거래(FX) 환산손실 영향이다.26일 하나금융지주에 따르면, 하나금융의 1...

파급효과 ‘300조’ vs ‘-15조’…산업은행 부산 이전의 딜레마

“‘부산업은행’(부산+산업은행)만 안 된다면 안 다닐 이유가 없다.” 최근 들어 기업 정보포털 잡플래닛의 KDB산업은행 직원 리뷰 코너에는 본점 부산 이전과 관련한 내용이 빠지지 ...

어린이날 선물 ‘배달’하는 배민…기아대책과 손잡았다

국제구호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국내 보호 대상 아동들을 위한 선물을 배달한다. 양사는 다음 달 5일까지 어린이날 기부 캠페인인 ‘선물배달...

짙어지는 ‘이재명의 그림자’, 민주당의 숙제는?

4‧10 총선의 ‘승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주가가 연일 우상향하는 모습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영수회담 제의를 받아들인데 이어, 원내 지도부 역시 최측근들로 채워질 것으로 ...

현대차, 매출 40조원 달성…1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

현대차가 판매량 감소에도 역대 1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의 매출을 기록했다.현대차는 25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0조6585억원, 영업이익 3조55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

하이브-어도어 갈등에 멍드는 K팝…‘문화적 성과’낸 뉴진스 앞날은

국내 1위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와 ‘뉴진스 엄마’로 불리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의 갈등이 K팝 신을 흔들고 있다. 하이브는 25일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의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 ...

1분기 선방했지만 2분기는?…증권사 실적 ‘먹구름’

재계에서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증권가는 상당 폭 개선된 성적표를 받아들 전망이다. 지난해 대규모 충당금 적립 여파로 실적 악화가 불가피했지만, 올해 들어 주식 ...

‘먹튀 논란’ 카카오 CTO, 재직 중엔 카뱅 주식 최대한 보유

카카오뱅크 상장 직후 대규모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로 '먹튀' 논란을 일으킨 정규돈 카카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재직 기간 중에 카카오뱅크 주식을 최대...

‘총선 압승’ 이재명 당헌·당규 개정 암시…‘개딸’ 영향력 커질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김은경 전 혁신위원장을 만나 ‘당원권 확대’를 골자로 한 혁신안 이행 의사를 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표는 당대표 취임 이후부터 당원들의 권리 ...

기업 체감 경기, 더 얼어 붙었다…중동發 리스크에 한숨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의 '삼중고'와 중동 사태 등에 따른 경기 침체 장기화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다시 악화됐다.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매출액 기준 6...

조국이 띄운 ‘野연석회의’ 이재명의 손익계산서는

22대 총선이 야권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몸값’도 크게 오른 모습이다. 그간 ‘사법리스크’를 이유로 이 대표와의 회담을 거부해왔던 윤석열 대통령이 먼저 ...

이복현 “3분기까진 자리 지킨다”…‘거취 논란’ 일축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자신을 둘러싼 ‘내각 합류설’에 선을 그었다.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비공개 임원회의에서 “최소한 3분기까지는 끄떡없이 자리를 지킬 것”...

진중권 “이재명·조국, 민생 대신 ‘자기 방탄’에만 관심”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를 겨냥해 “민생 대신 ‘자기 방탄’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반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선 ...

매출 2조원 목전 ‘아워홈’ 매각 수순 밟나…오너家 리스크 재발

국내 2위 단체급식업체 아워홈이 3년 만에 다시 경영권 분쟁에 휩싸였다. 장녀 구미현씨가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과 손잡고 막내 구지은 부회장을 사내이사직에서 밀어냈다. 구 전 부회...

친환경 선박 늘고 중고선 거래 줄고…해진공 “해운 정보력 강화”

환경규제 등에 따라 급변하고 있는 해운시장에서 선가정보 분석은 빼놓을 수 없는 과제로 꼽히고 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 중동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해운시장이 요동...

지난해 전국 주택 착공 실적 연평균 절반 수준…서울은 33%

건설경기 위축이 지속되면서 지난해 전국 주택공급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경기의 주요 지표인 인허가, 착공, 준공 중 착공이 특히 저조했는데, 지난해 전국 착공 실적은...

‘소통 대통령’ 약속한 尹, ‘도어스테핑’ 망설이는 이유는?

여당의 총선 참패 후 레임덕(대통령의 권력 누수) 우려가 제기되자,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언론과의 ‘소통’을 적극 모색하는 모습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영수회담을 추진하...

“北, 현장학습으로 공개 처형 참관” 美 국무부 혹평

미국 정부가 22일(현지 시각) 북한 인권 개선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미 국무부는 이날 ‘2023 국가별 인권 보고서’를 발간해 “북한에서 해당 기간 유의미한 ...

‘에브리싱 랠리’, 경기 회복 신호탄 될까 [재테크_금융]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이 이례적으로 동시에 상승하는 현상을 시장에서는 ‘에브리싱 랠리(Everything rally)’라고 부른다. 올해 들어 주식, 부동산, 가상화폐, 원자재 등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