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제 제한 없는 영수회담 D-1…‘협치’ 돌파구 마련될까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그 결과에 정치권이 주목하고 있다. 영수회담의 향방에 따라 대치 정국이 장기화할 가능성도 있어서다....

[단독] 조국, 5월3일 ‘부산’서 2차 당선인 워크숍…‘1호 법안’ 점검한다

당직 인선을 대부분 마무리한 조국혁신당이 오는 5월3일 상징적 장소인 부산을 찾아 ‘2차 당선인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조국 대표는 당선인들과 해당 자리에서 22대 국회 과제...

‘비윤’ 김도읍,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 불출마 선언

‘친윤(친윤석열) 핵심’인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의 대항마로 여겨졌던 김도읍 의원이 28일 차기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4·10 총선에서 부산 강서에 출마해...

與 “승리 도취한 민주, 국민 목소리 왜곡…의회 폭거 시즌2”

국민의힘은 28일 더불어민주당이 내달 2일 ‘채상병 특검법’과 전세사기특별법 등 표결을 위한 본회의 소집 요구에 대해 “민주당이 의회 독재, 의회 폭거 시즌2를 예고하고 나섰다”며...

민주당 “영수회담, 국정 대전환 첫걸음 돼야…대통령 답할 차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윤 대통령은 국정기조 대전환으로 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8일 박성준 민주당 수석...

네이버 ‘라인’ 日경영권 위태…조국 “친일 넘어 종일(從日)정권”

네이버가 13년 동안 키워낸 라인의 경영권이 일본에 넘어갈 수 있다는 관측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향해 “‘친일’(親日)을 넘어 ‘종일’(從日) 정권”이라고 비판했...

영수회담 앞둔 여야 신경전…“강경 요구 도움 안 돼” vs “총선 민의, 답해야”

오는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이 확정된 가운데 여야가 기 싸움을 벌이고 있다. 여당은 민생 현안 해결을 최우선으로 둬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야당은 ...

홍준표, 한동훈 또 직격? “행성, 주제 모르고 항성 이탈하면 우주미아”

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행성이 자기 주제를 모르고 항성으로부터 이탈하면 우주미아가 될 뿐”이라고 밝혔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항성과 행성의 차이도 모르고 설...

영수회담의 정치학, ‘끌려가는’ 협치 ‘주도하는’ 협치 [최병천의 인사이트]

4·10 총선이 끝났다. 선거 결과는 민주당 175석, 국민의힘 10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이 됐다. 4·10 총선은 민주당 압승,...

文 ‘대북기조 전환’ 촉구에 與 “평화쇼에 속아 줄 국민, 더는 없다”

‘4·27 판문점선언 6주년’을 맞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의 대북 기조 전환을 촉구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평화쇼에 속아줄 국민은 더 이상 없다”고 비판했다.김민수 국민의...

與 “尹·李 회담, 민생현안 해결에 모든 초점 맞춰야”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동이 오는 29일로 확정된 것을 환영하면서 이번 만남은 '협치'가 기반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정희용 국민...

국민의미래, 국민의힘과 흡수 합당 완료

국민의힘이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와 흡수 합당을 완료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의 합당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지역구 당선인 9...

[시론] ‘주역’은 윤 대통령에게 공(公)을 주문하고 있다

‘주역’은 점치는 책이 아니라 상황을 진단하는 책이다. 주역의 서괘전은 매우 중요하다. 서괘전(序卦傳)이란 괘의 순서를 말한다. 대체로 일이란 서괘전의 순서에 따라 진행된다. ‘주...

총선 당일 딸 투표지 찢은 50대 고발 당해

4·10 총선 당일 자신이 지지하던 후보에게 표를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딸의 투표지를 찢은 50대가 고발당했다.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전북선관위)는...

국민의힘보다 낮은 민주당 지지율, 치명적인 3가지 이유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총선 이후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흔들리고 있다. 4·10 총선에서 압승한 결과만 놓고 본다면 민주당은 무소불위다.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의석수를 합하면 무려 175석이나 된다...

이재명 대표 힘자랑 말고, 윤 대통령은 고집 꺾어야 [쓴소리 곧은 소리]

“세상의 8할은 협상이다!” 협상학의 대가로 미국 역대 대통령들에게 자문해온 허브 코헨(Herb Cohen)의 말을 빌리자면, 정치의 8할도 협상이다. 전쟁 같은 22대 총선이 끝...

파급효과 ‘300조’ vs ‘-15조’…산업은행 부산 이전의 딜레마

“‘부산업은행’(부산+산업은행)만 안 된다면 안 다닐 이유가 없다.” 최근 들어 기업 정보포털 잡플래닛의 KDB산업은행 직원 리뷰 코너에는 본점 부산 이전과 관련한 내용이 빠지지 ...

與 총선백서 TF, 위원 구성 완료…조정훈·김용태 등 18인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한 원인을 분석할 ‘총선 백서 태스크포스(TF)’ 구성이 완료됐다.국민의힘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마포갑에서 재선에 성공한 조정훈 의원을 위...

홍익표 “5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열지 않으면 국회법 어기는 것”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국회 본회의 일정은 국회의장의 재량권도 아니고 교섭단체 대표 간의 협의 대상도 아니다”라며 5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하고 국민의힘의 협조를 촉구했다.박...

‘강성 친명’ 박찬대, 원내대표 선거 단독 입후보…이례적 찬반 투표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강성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박찬대 의원이 단독으로 출마했다.26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박 의원 단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