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비서실장에 이동관? 용산 정신 못 차렸다”

서울 광진을에 당선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대통령실 비서실장 후보군으로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거론되는 데 대해 “용산이 아직 정신을 못차렸다”고 비판했다.고 ...

트럼프 부동산사업가 시절 그린 영화, 칸 영화제서 공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부동산사업가 시절을 그린 영화가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11일(현지 시각) 칸 영화제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다음 달 14일 개막하는 제...

홍준표 “국힘, ‘정치 아이돌’로 착각한 한동훈이 대권놀이하다 말아먹어”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22대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을 두고 “내가 30여년을 보낸 이 정당이 날지 못하는 새로 또 전락하고 있는 게 아닌지 안타깝다”고 말했다.홍 시장은 12일...

이준석 “尹정부, 한덕수 총리 후임 화끈하게 홍준표 시장은 어떤가”

22대 국회의원선거 경기 화성을에서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한덕수 국무총리 후임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을 추천했다.이 대표는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22대 국회에 부는 女風” 60명 역대 최다…당선인 평균연령은 56.3세

22대 총선도 막을 내린 가운데, 지역구와 비례대표 투표에서 여성 당선인은 총 60명(20.0%)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선 의원은 전체 당선인의 절반에 조금...

‘벼랑 끝’ 윤석열, 인사 쇄신이 살길…이재명은 ‘대권’ 탄력

국민의힘 108석. 더불어민주당 175석과 조국혁신당 12석. 주권자는 준엄히 심판했다. 유권자들은 4·10 총선을 통해 대한민국 정치를 이끌고 있는 윤석열·한동훈·이재명 세 남자...

안철수도 “채상병 특검 찬성”…이젠 8표만 이탈해도 거부권 무력화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야당이 추진하는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혔다. 실제 총선 참패 후 국민의힘 내에선 각종 특검법 처리를 향한 달...

“걱정 더 커졌다”…심판론 외쳤지만 못 웃는 의사들

22대 총선이 여당의 참패로 끝나면서 의과대학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에도 전환점이 생길지 관심이 쏠린다. 의료계는 사태 해결을 두고 ‘셈법’이 복잡해진 분위기다. 여당의 패배가...

국회로 향하는 ‘의사 8인’…의·정 갈등 중재할까

4·10 총선에서 의사 출신 국회의원 8명이 탄생하면서 교착상태인 의·정 갈등에서 중재자 역할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들 대부분은 의대 증원 방침에 찬성하면서도 증원 규모와 속도...

캐나다, 총선 中개입 의혹에 ‘시끌’…트뤼도 “공정했다” 반박

과거 캐나다 총선에 중국이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공정했다고 반박했다.10일(현지 시각)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뤼도 총리는 이날 ...

‘反尹 천하’ 속 김건희 여사의 운명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이 22대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공세 수위도 더 거세지는 양상이다. 당장 야권은 원내 첫 일성으로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

협력이냐, 경쟁이냐…이재명 앞에 놓인 '돌풍 조국'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이재명 대표는 명실상부 야권 차기 대권 1위 후보로 각인됐다. 당장 5월 원내대표 선거와 8월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에...

원수는 국회에서 만난다? 22대 국회서 조우하는 ‘인연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300명이 11일 모두 확정된 가운데, 그 중 과거 특별한 인연 또는 악연으로 얽힌 이들이 적지 않아, 향후 국회서의 조우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

홍준표, 한동훈 직격 “깜도 안되는 것 데려와…제2 尹? 두 번 안 속아”

홍준표 대구시장이 22대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것과 관련해 “이번 선거는 시작부터 잘못된 선거였다”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등 당 지도부를 겨냥한 비판의 날을 세웠다.홍 시장은 ...

여당 대표 출신 이준석의 원내 입성…‘찐’ 야당으로 거듭날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4·10 총선 경기 화성을에서 3파전 구도 열세를 극복하고 대역전극을 이뤄냈다. 국민의힘 당 대표 출신이나 지난해 12월 탈당한 뒤 신당을 차린 이 대표와 ...

살아 돌아온 나경원·권영세·안철수…한동훈 공백 누가 메울까

‘차기 대선 전초전’인 4·10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했지만 거물급 중진들은 상당수 생환하면서 여권의 재편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사실상 ‘원톱’으로 선거를 진두지휘한 한동훈 국민...

양대 노총, ‘與 총선 참패’에 “윤석열 정부 2년간 쌓인 분노”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4·10 총선서 대패한 가운데 양대 노총은 “윤석열 정부 2년간 쌓여온 분노가 분출된 결과”라고 평가했다.11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논평을 통해 “...

‘6선’ 추미애·조정식에 ‘민주 OB들’까지…차기 국회의장 누가 될까?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원내 1당을 차지한 가운데, 당내에서 ‘의전 서열 2위’ 국회의장직을 누가 맡을지도 주목된다. 관례상 6선을 달성한 추미애·조정식 당선...

中매체, 한국 총선 결과에 “키워드는 대파…분노의 상징돼”

한국의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야권이 ‘압승’하면서 중국 매체들은 윤석열 정부 리더십이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는 진단을 내놓았다.관영 중국중앙TV(CCTV)는 11일 오전 뉴...

그 때의 180석과 지금의 175석은 다르다

‘민심’의 선택은 ‘윤석열 정권 심판’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지난 제21대에 이어 2연속 압승을 거뒀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탄핵·개헌 저지선(2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