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175석‧국민의힘 108석…의회 권력 다시 쥔 ‘巨野’

‘민심’의 선택은 ‘윤석열 정권 심판’이었다.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은 10일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175석을 차지하며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

심판당한 ‘윤석열의 오만’…내각 총사퇴·탈당 요구 곧 터져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은 통렬한 심판을 받았다. 독단과 불통의 정치를 멈추고 협치와 소통의 정치를 시작하라는 주문이다. 민심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에 힘을 실어주는 대신 여소야대 구도를...

남을까, 떠날까…‘총선 참패’ 한동훈의 선택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4·10 총선 관련 입장을 발표한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

‘범야권 200석’ 넘으면 무엇이 달라질까[선택 2024]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이 191~217석을 확보할 것이라는 지상파 방송 3사 출...

출구조사 결과에 ‘정적’…침통함 속 자리 뜬 한동훈[선택 2024] 

4·10 총선 투표 종료 직후인 10일 오후 6시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확인한 국민의힘은 침통함 속 무거운 정적에 휩싸였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을...

‘野 대승’ 예측에…한동훈 “실망” 이재명 “겸허한 맘”[선택 2024]

제22대 총선 지상파3사 출구조사가 10일 나오자 여야 지도부의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출구조사 결과 범야권이 200석 안팎을 확보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자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에...

“범야권, 200석 안팎 압승…與 개헌저지선도 위태”[선택 2024]

제22대 총선에서 범야권이 200석 안팎을 확보할 것이라는 지상파3사 출구조사가 나왔다.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의석을 합하더라도 100석 내외에 그칠 것으로 전...

나경원 “한강벨트 저점 찍고 올라가고 있어…‘지국비조’가 유행어"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9일 “최대 승부처라고 생각하는 한강벨트에서 저희가 저점을 찍고 올라가고 있다”고 밝혔다.나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조국, 부산서 마지막 유세…“엑스포 국조 전적으로 찬성한다”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부산에서 마지막 유세를 시작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엑스포 유치 실패 관련 국정조사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조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시청 앞 ...

與 “골든크로스 나타났다” 野 “어디서도 감지 안 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에서 주요 접전 지역들을 중심으로 ‘골든 크로스’(지지율 역전)가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선 “예상했던 전략”이라며 “...

조국 “‘野 200석’ 되면 김건희씨 법정 출두 보게 될 것”

국민의힘에서 ‘야권 200석 저지’를 막아달라는 호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8일 “야권이 200석을 갖게 되면 김건희씨가 법정에 출두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

한동훈, ‘野 200석’ 연일 소환…“이재명·조국 셀프사면 막아 달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야권이) 200석을 가지고 개헌해서 국회에서 사면권을 행사하도록 하고, 이재명 대표나 조국 대표가 자기 죄를 스스로 사면할 것”이라고 주장...

윤재옥 “소 쓰러지면 밭 누가 가나…개헌과 탄핵 저지선 달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8일 “개헌과 탄핵 저지선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여러분이...

4·10 심판으로 윤석열-한동훈-이재명의 운명 갈린다

총선은 거울이다. 총선 결과를 보면 민심이 보인다. 지금 유권자들이 무엇을 원하고, 원하지 않는지가 표심으로 나타난다. 어느 정당에 힘을 실어주고자 하는지, 어떤 세력을 견제하려고...

[4·10 후폭풍] 당권 도전 나설 나경원·임종석, 목소리 키울 오세훈·김동연  

4·10 총선은 ‘잠룡’이라 불리는 여야의 유력 대권후보들의 정치적 공간도 결정지을 전망이다. 여권에서는 선거 결과에 따라 유력한 당권 주자로 떠오를 수 있는 잠룡이 많다. 4선 ...

한동훈 “조국, 지지율 올랐다고 기고만장…나르시시즘 있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4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해 “누명을 쓴 것도 아니고, 자기 일가 범죄가 맞는데도 나서는 게 기괴하다”며 “자기 이름으로...

조국 “사회권 선진국 만드는 ‘제7공화국 건설’에 온 힘 쏟을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4일 “’검찰 독재 조기종식’과 더불어 조국혁신당 공약의 양대 기둥 중 하나는 바로 ‘제7공화국 건설’”이라고 밝혔다.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

“그때 조심했으면…” 4년 전 일주일간 ‘총선 판세’ 바꾼 이슈들은? [총선 D-7]

4·10 총선까지 단 일주일을 남겨놓고 각종 이슈들이 끊임없이 발생하면서, 총선 판세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최근 ‘황상무·이종섭 논란’ 등 정부발 악재로 여권에 불리한 상황이 3...

과거 총선 결과는 직전 여론조사와 얼마나 일치했을까 [총선 D-7]

4.10 총선이 단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는 4일부터 총선 전까지 6일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할 수 없는 이른바 ‘블랙아웃’ 기간이 시작된다. 부정확한 여론조사가 유권자...

한동훈의 맹공 “양문석, 사기대출 맞다…나 먼저 고소하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31일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경기 안산갑)의 ‘대학생 딸 대출 의혹’에 대해 “국민에게 피해를 준 사기대출이 맞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