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키워드] 용산 물갈이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참모진 인선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4·10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국가안보실을 제외한 참모진 전원이 사의를 표명했기 때문이다. 관건은 ‘국정 투톱’인 국...

‘비선 작동’ ‘관저 정치’ 논란 부른 윤 대통령 인사 난맥

“이상하다. 국정 쇄신에도 전략이 있다. 국민에게 반성과 쇄신이 효과적으로 전달되려면 콘셉트가 있어야 한다. 즉 형식·내용·순서·방향 등이 서로 맞아야 한다. 무엇보다 국민 눈높이...

尹 만난 홍준표, 또 한동훈 때렸다…“주군에 대들다 폐세자 됐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만찬 회동을 가졌던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또다시 질타를 쏟아냈다. 그는 한 전 위원장을 ‘윤 대통령의 그림자’라고 지칭하...

총선 패배 D+7일, 尹대통령은 달라지지 않았다

거센 ‘정권 심판론’의 영향으로 여당이 4‧10총선에서 참패한 후 일주일이 지났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쇄신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윤 대통령의 뒤늦은...

윤건영 “文정부 인사 기용? 보도 출처 용산일 가능성 100%”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후임 인선에 문재인 정부 출신 인물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어이없는 해프닝이라고 생각한다”며 “어찌 보면...

‘총리 발탁설’ 박영선 “우리 사회, 마주 보고 달리는 열차” 협치 강조

일각에서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거론된 가운데, 박 전 장관이 “지금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너무도 중요한 시기여서 협치가 긴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준석 “尹대통령, 요즘 술맛 안 나실 텐데 본인이 뿌린 씨앗”

4·10총선 경기 화성을 당선인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8일 대통령실이 국무총리‧비서실장 인선에 난맥상을 보이고 있는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 주변에 아직 간신들이 드글드글...

‘장고’ 尹대통령, 이틀 전 홍준표도 만났다…어떤 얘기 나눴나

총선 참패 후 수습책을 골몰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찬 회동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홍 시장은 여권에서 당대표와 대선후보 등을 역임한 중진급 원로로 ...

與원로들, ‘尹 불통’ ‘당 무능’ 쓴소리…“대통령 독선이 표심 악영향”

국민의힘 원로들이 17일 4·10 총선 패배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을 향해 ‘불통’ ‘무능’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쓴소리를 내놨다.정의화 전 국회의장(당 상임고문단 회장)은...

윤재옥, 초선 당선인들에 “단일대오하면 숫자 적어도 함부로 못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4·10 총선 참패로 22대 국회에서 적은 의석수를 확보하게 된 상황을 두고 “뭉쳐 있으면 상대가 숫자가 적어도 함부로 하지 못한다”고 밝혔다.윤...

尹대통령, ‘야당 소통’ 빗장 풀까…‘레임덕 회피’ 위한 세 가지 시험대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영수회담 가능성을 열어두는 등 ‘대야(對野) 태도’에서 사뭇 달라진 기류를 보이고 있다. 총선 참패 후 ‘레임덕(권력 누수)’을 피하기...

박영선·양정철 기용설에 與도 野도 ‘화들짝’…대통령실 ‘부인’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총리 후임으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을, 비서실장 후임으로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정무특임장관에는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

[속보] 대통령실 “박영선 총리·양정철 비서실장 검토된 적 없다”

대통령실이 17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박영선 국무총리 및 양정철 대통령 비서실장' 임명 가능성을 부인했다.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박영선 전 (중소벤...

고민정 “총리하려는 與인사 없을 것…레임덕 시작”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6일 차기 국무총리 인선을 두고 “총리를 하려는 여당 인사들이 거의 없을 것”이라며 “이게 일종의 레임덕의 시작”이라고 주장했다.고 최고위원은 이날...

조국 “尹 관심은 자신과 배우자 신변 안전뿐…방패 역할 찾고 있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5일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인선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과 배우자를 위해 뻔뻔한 방패 역할을 할 사람을 찾고 있다”고 주장했다.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

尹대통령 “국정 우선순위 ‘민생 또 민생’…민생안정 최선 다하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며,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례회동에서 이 같이 당부했다고 대통령실 ...

尹, 국무회의서 ‘총선 참패’ 입장 밝힌다…담화‧회견 없을 듯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에서 4·10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처음 밝힐 예정이다.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생중계로 진행하고, 모두발언에서 총선과 관...

野, 대통령 비서실장 하마평에 “불통의 폭주 계속”

대통령실 조직 개편에 따른 대통령 비서실장 후보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尹대통령, 이르면 14일 비서실장 교체 발표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14일 비서실장을 교체할 전망이다. 후임 비서실장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

절박해진 尹, 비서실장부터 물갈이…장제원·김한길·이상민 하마평

22대 총선 참패 후폭풍은 맞은 대통령실이 대폭 인사 물갈이에 나선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르면 오는 14일 비서실장을 우선 교체하고 수석 비서관급도 순차적으로 인선할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