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지율 폭락… 27%로 취임 후 ‘최저치’ [NBS]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10 총선 직전 조사보다 크게 떨어져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

“웃으며 눈 감으셨다” 박종철 열사 모친, 그리운 막내 아들 곁으로

전두환 정권 시절 모진 고문 끝에 숨져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된 고(故) 박종철 열사의 어머니 정차순씨가 17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박종철기념사업회는 이날 오전 5시2...

尹대통령 ‘비공개 사과’ 여파 지속…野 “속기록 공개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여당의 4·10 총선 참패에 대해 전날 국무회의가 비공개로 전환된 후 사과한 데 대해 야당의 공세가 강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심하고 뻔뻔하다”고 비판했고 ...

김기현 “민주, 법사위원장 탈환 나서...무소불위의 독재적 발상"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맡으려 하는 데 대해 “여당을 국정파트너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오만한 발상이자 입법폭주를 위한 모든 걸림돌을 제거...

홍익표 “법사위·운영위, 다수당인 민주당이 맡아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제22대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 “법사위와 운영위는 이번에는 꼭 민주당이 갖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김...

조국·이준석, 좌우서 尹대통령 저격…“문제는 당신” “환자는 용산에”

22대 총선에서 당선과 더불어 원내 정당 수장이 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좌우에서 연일 윤석열 대통령을 거세게 직격하고 있다. 이들은 전날(16일) 윤 대...

與이상민 “尹,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겸허하지 않아…기자회견 해야”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하면서 겸허하지가 않다”고 비판했다.이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

조국혁신당, 회기 중 골프·비즈니석 탑승 금지 결의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 원내 제3당 진입에 앞서 회기 중 골프 금지와 국내선 항공 비즈니스 탑승 금지 등을 다짐했다고 밝혔다.조국혁신당은 지난 1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경남 ...

김종민 “제 당선, 새미래 대한 지지 아냐…냉철한 평가 후 거취 결정”

22대 총선에서 3선에 성공한 김종민(세종갑)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자신의 향후 거취와 관련해 “다당제 민주주의가 왜 실현되지 않았는지, 선거 전략상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등을 냉...

尹대통령 “총력” 자평에 혹평 쏟은 野…“몰라봬서 죄송하다”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후 엿새 만에 여당 참패와 관련한 첫 육성 메시지를 낸 가운데 야권은 일제히 혹평을 쏟아냈다.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여당의 ...

‘尹통’은 달라졌을까…13분 분량 ‘총선 반성문’ 살펴보니

“취임 이후 2년,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16일 4·10 총선 결과와 관련해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대국민 반성문’을 낭독했다. 윤 대통령은...

尹대통령 ‘총선 반성문’ 읽은 시간에 ‘당선인 총회’ 연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4·10 총선 결과와 관련해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대국민 반성문을 낭독한 가운데, 같은 시각 국민의힘에선 총선 당선인 총회를 열면서 당정 간 일정...

文, 세월호 10주기에 “여전히 참사 되풀이…정부, 희생자 보듬지 못해”

문재인 전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10주년인 16일 “아직도 이행되지 않고 있는 사회적 참사 특조위의 권고사항들이 조속히 이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

조국 “尹 관심은 자신과 배우자 신변 안전뿐…방패 역할 찾고 있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5일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인선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과 배우자를 위해 뻔뻔한 방패 역할을 할 사람을 찾고 있다”고 주장했다.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

조국 맞이한 문재인 “당당한 정당으로 우뚝…자부심 가져도 좋다”

4‧10 총선에서 창당 38일 만에 ‘원내 3당’이라는 성과를 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5일 비례대표 당선인 11명을 이끌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우산을 쓰고 마중 나...

압승한 야당, 22대 국회서 ‘횡재세’ 다시 꺼낼까

여당이 4·10 총선에서 참패하면서 정부가 민생토론회에서 언급한 금융 정책이 동력을 잃게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입법을 전제로 발표된 정책이 여소야대 정국에서 좌초될 위기에 놓...

이준석 “단순 만남으로 尹에게 협치 이미지 줄 생각 없다”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5일 야당 대표로서 윤석열 대통령과 회동 여부에 대해 “대통령께서 적어도 박정훈 대령 문제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을 보이거나 꼬인 실...

尹, 국무회의서 ‘총선 참패’ 입장 밝힌다…담화‧회견 없을 듯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에서 4·10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처음 밝힐 예정이다.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생중계로 진행하고, 모두발언에서 총선과 관...

박지원 “이재명, 계속 대표 하겠다면 당연히 해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당선인은 15일 개혁신당이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카드를 꺼낸 것과 관련, 개헌에는 동의한다면서도 개헌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단...

총선 후유증? 尹 지지율, 취임 후 일간 최저치 경신 [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작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8~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