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교수 집단휴진’에 “환자 생명 지켜주실 것으로 믿어”

의과대학 증원에 대한 의대 교수들의 집단휴진 등 반발 행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는 “환자의 생명을 지켜줄 것으로 믿는다”고 호소했다.한 총리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나경원 “‘헝가리식 저출산 해법’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추진”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이 26일 신혼부부에게 저금리에 돈을 빌려준 뒤 자녀수에 따라 이자·원금을 탕감하는 정책인 ‘헝가리식 저출산 해법’을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추진하겠다고 ...

안철수, 영수회담에 “의제 정하는 게 관례…좋지 않은 결과 우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오는 29일로 확정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에서 의제 제한 없이 대화하기로 한 데 대해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우려된...

尹, 공수처장 후보에 오동운 변호사 지명…“다양한 분야서 재판 경험”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에 오동운 변호사(55·연수원 27기)를 최종 지명했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총선 당일 딸 투표지 찢은 50대 고발 당해

4·10 총선 당일 자신이 지지하던 후보에게 표를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딸의 투표지를 찢은 50대가 고발당했다.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전북선관위)는...

전의교협 “정부가 ‘정원 공표 후 학칙개정’ 안내하며 탈법 조장”

교육부가 전국 의과대학에 2026학년도 대입 모집 정원을 오는 30일까지 공표하라고 공문을 보낸 가운데 의대 교수 단체가 “탈법적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을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

국민의힘보다 낮은 민주당 지지율, 치명적인 3가지 이유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총선 이후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흔들리고 있다. 4·10 총선에서 압승한 결과만 놓고 본다면 민주당은 무소불위다.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의석수를 합하면 무려 175석이나 된다...

전처 살해 후 경비원도 죽이려한 70대…“지금도 불륜이라 생각”

이혼 후 동거하던 전처를 살해하고 아파트 경비원까지 살해하려 시도한 70대 남성 측이 ‘망상에 의한 범행’임을 부인했다. 법정에 선 현재까지도 전처와 경비원 간 불륜을 확신한다는 ...

與, ‘5월 국회 소집’에 “민주, 선거 승리 도취…22대 국회 독주 예고편”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5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하고 다음 달 2일 본회의 개최를 추진하는 것을 두고 “의회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폭거”라고 비판했다.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는 ...

한덕수 “의무군경 헌신, 최고 예우로 보답하는게 국가 책무”

한덕수 국무총리는 26일 “의무군경의 헌신을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인 책무”라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열린 제1회 순직의무군경...

의대생들 “증원은 학습계약 위배” vs 대학 측 “민사 아닌 행정소송 대상”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하며 소송전에 나선 의대생들이 법정서 “입학 정원을 변경하는 것은 대학 측의 계약 위반”이라고 주장했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

이재명 대표 힘자랑 말고, 윤 대통령은 고집 꺾어야 [쓴소리 곧은 소리]

“세상의 8할은 협상이다!” 협상학의 대가로 미국 역대 대통령들에게 자문해온 허브 코헨(Herb Cohen)의 말을 빌리자면, 정치의 8할도 협상이다. 전쟁 같은 22대 총선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