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 중 도주 사기범 끝까지 쫓은 檢…피해자 감사에 “공무원이잖아요”

검찰이 거액의 사기·횡령 등 혐의로 재판받던 중 도주한 피고인을 약 8개월만에 검거한 가운데 피해자가 검찰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횡령 사건의 피해자인 김...

[세종24시] 세종시의회,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 논의

세종시의회는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간담회를 개최하고 ‘세종형 자율방범대 운영 방안 연구용역’과제 선정과 자율방범대 치안 거버넌스 구축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박지원 “尹정부, 박영선·양정철 인사 파동…제2의 최순실 누군지 밝혀야”

이번 총선에서 전남 해남·완도·진도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8일 ‘박영선·양정철 기용설’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 제2의 최순실이 누구인가 밝혀야 한다”고...

민주, 이화영 ‘술자리 회유’ 주장에 “野대표 죽이려는 수사 농단”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주장과 관련해 “대검찰청이 정상적인 조직이라면 야당 대표를 상대로 한 진술 조작 모의 의혹을 그냥 유...

권익위 “공공기관 주거래은행 선정 기준 마련해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공공기관들이 주거래은행을 선정하는 기준을 마련하고 금융기관 측으로부터 받는 협력사업비 규모를 공개하도록 관련 정부 부처에 권고했다.권익위는 18일 기...

“술·회유 불가능” 檢 해명 파고든 이화영…“검사 휴게실서 가능”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구속 수감된 피고인들이 검찰청사에서 술을 먹고 진술을 조작했다는 '술판 회유' 의혹을 둘러싼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검찰은 이화영 전 경...

“하늘에서 5만원권이 우수수”…위조지폐 창밖에 뿌린 40대 실형

5만원권 지폐와 상품권 300여 장을 복사해 아파트 창밖에 뿌린 40대가 실형 선고를 받았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 이동식 부장판사는 통화위조·위조통화...

짧아진 옷 사이로 튀어나온 군살…빨리 빼는 법 3

완연한 봄을 넘어 초여름에 가까운 날씨가 지속되는 요즘이다. 길거리를 다니는 행인들의 옷 두께도 급격히 얇아진 모양새다. 사실상 여름과 다름없는 복장으로 집을 나서는 이들도 적지 ...

[인천24시] 인천시, 강화·옹진군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인천시가 강화군과 옹진군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기회발전특구’는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 지원과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종합적인 ...

[산청24시] 지리산 산청 딸기·곶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지리산 명품 산청딸기와 산청곶감이 전국 최고 품질을 입증 받았다.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산청딸기와 산청곶감이 지방자치단체 지...

거창창포원, 산림관광 200만 시대로 국가정원 도약 ‘순항’

2021년 5월 개장한 ‘거창창포원’이 올해로 3주년을 맞이했다. 지난해 방문객은 54만명으로 ‘거창군 산림관광’을 대표하는 명소로 도약했다. 생생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담기 위...

[대전24시] 동구의회, 제278회 임시회 의사일정 확정

동구의회는 오는 24일부터 5월3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는 ‘278회 임시회’ 의사일정으로 일반안건 처리,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현장 방문, 구정 질문 등을 확정했다.박영순 의...

法, ‘양평고속道 녹취 공개’ 여현정 제명 취소…“공적 업무”

법원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한 경기 양평군 공무원과의 통화 내용을 녹취 및 공개했다가 제명당한 양평군의원에 대한 징계 처분을 취소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

“교사 못하게 할거야”…아들 ‘학폭위 회부’에 초등교사 목 조른 母

수업중인 초등학교 교실에 난입해 여교사의 목을 조르고 폭언한 30대 학부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형사항소5-3부(강부영 부장판...

‘술판·회유’ 檢 뒤흔든 이화영의 입…판 커진 진실공방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수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법정 발언이 검찰과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다. 검찰청사 내 특정 장소에서 피고인들이 모여 술을 마셨고 검찰의 진술 ...

수상한 어항건설 사업비 ‘33억 증액’…경찰, 전남도 고위공무원 수사

전남 완도경찰은 전남도 부이사관 A 씨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돼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17일 전남 완도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경찰에 ‘도...

5월 분양시장에 2만 가구 이상 나온다…전년보다 1만 가구↑

오는 5월 전국 분양시장에 2만 가구 이상이 공급될 전망이다.17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내달 전국 분양시장에 2만3063가구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 물량은 2만492가...

김종인 “이준석 대선주자 가능성…상처 입은 한동훈, 쉽게 등판 힘들 것”

김종인 개혁신당 상임고문은 이번 4·10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출마해 당선된 이준석 대표에 대해 “2027년 대선 주자의 한 사람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고 내다봤다....

[충남24시] 전세계 67개국에 충남 관광 매력 알린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대표 캐릭터인 워디와 가디가 전세계 67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원들에게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린다.충남도는 ...

140억 전세사기 ‘30대 빌라왕’의 변명…“부동산 경기 악화돼서”

수도권 일대에서 140억원 규모 전세사기를 벌인 30대가 징역 12년형을 선고 받았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5단독(박병곤 판사)은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