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검찰 소환 조사, 설 전에 이뤄질까

이명박 전 대통령도 결국 검찰청 문턱을 넘게 될까.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의혹을 둘러싼 측근들의 구속과 진술이 잇따르면서, 이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 기색이 짙어지고 있다. ...

첫 번째, 두 번째와는 달랐던 우병우의 세 번째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구속됐다. 12월15일 새벽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은 우 전 수석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했다. 지...

문재인 정부 검찰 수뇌부 호남 출신 ‘약진’

문재인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적폐청산’을 내걸었다. 적폐청산의 선봉에는 검찰이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적폐청산 수사에 ‘올인’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가정보원(국정원)...

[Today] 김무성 “보수 통합 위해 바른정당 분당 고려”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

조국 “검찰에 ‘충격요법’ 가할 필요 있다”

“마치 하나회 숙청 때를 보는 것 같다.” 최근 청와대의 검찰 인사를 바라본 한 검찰 관계자의 말이다. 최초의 문민정부가 들어섰던 1993년, 당시 김영삼 대통령은 첫 번째 개혁 ...

‘발등에 불 떨어진’ 검찰의 창(槍) ‘전면 부인’ 박근혜 방패 뚫을까

박근혜 전 대통령과 검찰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밀리는 쪽은 벼랑 아래로 떨어진다. 박 전 대통령은 자연인 신분으로 ‘구속 수사’라는 치욕을 당할 수 있다. 검찰은 차기 정권에서...

'최순실 국정조사' 특위 여야 간사 3인 인터뷰 "대통령 증인 채택? 野 ‘찬성’ vs 與 ‘반대’"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 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다양하다. 검찰이 밝혀내지 못하는 국민적 의혹을 국회...

민간인 불법 사찰 피해자, MB에 손배소 제기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들의 권좌에서 물러난 이후 모습은 안타깝게도 하나같이 불행했다. 이제 국민들은 진정으로 박수받고 청와대를 나와서 퇴임 후에도 계속 존경받는 국가 원로로서 자리매...

민주당의 ‘사찰 카드’ 계속 통할까

국회가 사실상 ‘겨울방학’에 들어갔다. 12월8일 유혈 폭력 사태까지 불러오면서 새해 예산안이 여당의 강행 처리로 통과된 이튿날, 국회는 전날의 아수라장을 뒤로 한 채 적막에 빠져...

윤석양 가족 “숨막혀 못살겠다”

“너무 신경쓰이고 긴장돼서 … 하루하루 생명이 단축되고 있는 것 같아요.”지난 10월4일 국군보안사령부의 민간인사찰 사실을 폭로한 후 은신중인 尹錫洋씨(24)의 셋째 누나 好順씨(...

처벌받지 않으므로 엿듣는다

도청이 판치고 있다. 군영 안에서나 쓰임직한 ‘통신보안’이라는 용어가 이제는 행정관서는 물론 대학가 · 일반 기업체 등에까지 널리 쓰이고 있다. 정치인들이 중요한 요담이 있을 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