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원로’ 박찬종이 유영하 변호사에게 보내는 공개 질의

혼돈의 시대다. 혹자는 난세(亂世)라 부른다. 갈피를 못 잡고, 갈 길을 못 정한 채 방황하는, 우왕좌왕하는 시대다. 시사저널은 2019년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았다. 특별기획으...

[한국당 전대]① 전당대회, 총선에 약인가 독인가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는 한 번의 정당 행사 이상의 의미가 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불과 2년 전만 하더라도 집권여당이었다. 지난 2년간 자유한국당은 당명을 바꿔 다는 ...

[한국당 전대]② ‘박근혜 전대’되며 확장성 한계 뚜렷

☞앞선 (上)편 [한국당 전대]① 전당대회, 총선에 약인가 독인가 기사에 이어 계속됩니다.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바라보는 핵심 관전 포인트는 누가 당선되느냐가 아니다. 이번 전당대...

[시사끝짱] “김병준 대권욕심, 나경원 무능이 한국당 망쳤다”

[정두언의 시사끝짱]■ 진행 : 시사저널 편집국장■ 대담 : 정두언 전 의원/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편집 : 시사저널 조문희 기자/ 양선영 디자이너■ 촬영 : 시사저널이코...

「靑 백원우 ‘비리수사’ 향군회장 왜 만났나」 관련 반론보도문

본지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 관련 1월3일 「靑 백원우 ‘비리수사’ 향군회장 왜 만났나」, 1월8일 「‘부실 경영’ 향군, 매번 ‘정부 눈치’만 본다」 기사를 보도했습...

‘아시아에서 눈에 띄는 부자’ 꼽힌 MB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은 제목 그대로 미칠 듯한 재력을 가진 아시아 부자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다. 지난해 북미에서만 1억7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할리우드를 놀라게...

[포토]자유한국당의 미래는 누구와 함께?

자유한국당의 새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2·27 전당대회의 마지막 합동연설회가 22일 오후 경기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당 대표 후보에 출마한 황교안·오세훈·김진태 후보들은...

‘민심’은 오세훈, ‘당심’은 황교안, ‘2위’는 김진태?

'어대황(어차피 대표는 황교안)' 분위기라지만, 닷새 앞으로 다가온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재 당 대표 당선이 유력시되는 후보는 황교안...

[시사끝짱] “태극기 부대 판치는 한국당 미래 암담하다”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가 극우 성향의 ‘태극기’ 세력에 휘둘리며 논란이 됐다. 지난 2월18일 대구에서 열린 합동연설회는 태극기 세력에 그야말로 점령당했다. 극렬 지지층인 태...

한국당 PK 합동연설회, 후보들 문 대통령 ‘맹공’

2월21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제주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황교안 오세훈 김진태 후보 등 주요 당권주자와 최고위원 후보들은 자...

“제2의 NFC 품어라” 양산시, 유치전 가세

“인근에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 등 최적의 인프라를 갖췄고, 겨울에도 훈련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경남 양산시가 ‘대한민국 제2축구종합센터(NFC)’ 유치...

결승점 앞둔 대우조선 매각 관건은 반독점 규제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 인수 후보자로 현대중공업을 확정하면서 매각 절차가 종반으로 치닫고 있다. 국내 조선업계 상위 업체 두 곳의 결합이라는 점만으로도 관련 업계는 물론 M&A(인...

민심은 “버려야” 당심은 “안아야”…한국당, 태극기부대 딜레마

자유한국당이 '태극기 부대'를 놓고 딜레마에 빠졌다. 2·27 전당대회를 계기로 당 쇄신, 2020년 총선 대비 등 할 일이 태산인 한국당이다. 이런 가운데 극우...

[전북브리핑] 전북 서해안권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

전북도는 고창 운곡습지와 부안 채석강 등 도내 서해안권 생태·지질자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북도와 고창군, 부안군은 힘을...

[시사끝짱] 청와대 개각 임박, 이낙연 총리 거취는?

청와대 개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복수였던 후보자가 단수로 압축되면서 청와대가 사실상 인사검증 마무리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은 2차 북·미 정상회담 직후인 3...

권민호 “중앙정치에 새로운 바람 불어넣겠다”

오는 4월3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 정당별로 ‘내노라 하는’ 예비후보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남 창원 성산구를 찾아 중앙정치에 새로...

[노진섭의 the건강] 귀한(?) '맹물' 주고받는 문화 어떨까요? 

며칠 전 한 모임에서 보건복지위 소속 국회의원을 만났습니다. 비만에 대한 얘기 도중에 자신이 선거 기간에 경험했던 에피소드를 하나 꺼냈습니다. 유세를 다니면 가는 곳마다 커피나 주...

“MB 때도 청와대의 광화문 이전 검토”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집무실을 광화문으로 옮기겠다”고 공약했을 때 나는 가장 ‘섹시한’ 공약이라고 공감했었다. 대통령이 광화문에서 시민들의 출퇴근 모습에서 숨소리를 들으며 ...

블랙아웃 ‘최후의 보루’ 양수발전 키운다

아직 이른 얘기지만, 올해는 얼마나 더울까. 지난해의 경우 “더워도 너무 덥다” “폭염 그 이상이다”와 같은 말이 나왔다. 지난해 8월1일 강원도 홍천의 낮 최고기온은 41도, 서...

김성수 前 대주교 “잠자는 토끼 깨우지 않은 거북이도 불공정”

혼돈의 시대다. 변화의 시대다. 시사저널은 창간 3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길을 묻다’ 특별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 등 각계 원로(元老) 30인을 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