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참패→한동훈 강판→與, 다시 ‘비대위’로

“9회말 2아웃 2스트라이크에는 원하는 공이 들어오지 않아도 후회없이 휘둘러야 한다.”지난해 12월21일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하면서 이같이 말...

[인천교육24시] ‘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개강

인천시교육청은 13일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위해 시교육청과 인천지역 대학.기관.기업이 연계하는 ‘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도...

노소영 관장 前 비서 구속…26억원 빼돌리는 등 사기 혐의

노소영(63)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개인 자금 등 26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전직 비서가 경찰에 구속됐다.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

‘새벽’에 발목 잡힌 대형마트…여소야대 국회서 유통법 또 표류?

윤석열 정부가 무려 24차례의 민생토론회를 통해 발표한 민생 정책들이 공수표가 될 위기에 처했다. ‘여소야대’ 총선 결과로 인해 정부가 공언한 법 개정에 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 ...

“부동산 정책 시계제로”…윤석열표 규제완화 총선 ‘후폭풍’

지난 총선 국면에서 여야는 부동산 정책을 두고 대립각을 세웠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1‧10 대책을 기점으로 규제 완화에 방점을 찍은 반면, 야권은 임대주택 확대 등 서민 주거 안...

‘특혜 논란’ 광주 소촌산단 관리 부실 공무원들 징계 착수

전직 광주시장의 아들 소유 토지에 대한 특혜성 토지 용도변경 등 갖은 논란을 빚은 광주 광산구 소촌 농공단지(산단) 관리 담당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 절차가 착수됐다. 감사원이 최근...

與, 비대위 후 전당대회 수순…“당선인 총회서 최종 방향 결정”

4·10 총선 참패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퇴하면서 지도부가 공석이 된 국민의힘이 비대위를 다시 구성해 당 위기 수습에 나서기로 했다. 비대위 기간 동안 당은 전당대회 개최...

옐런 “中 과잉생산 대응에 추가 관세 배제 안 해”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자국 시장으로 중국의 값싼 상품들이 쏟아져 들어오는 것을 막고자 추가 관세를 포함해 모든 정책적 선택지를 고려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14일(현지 시각...

“갤24 덕분”…삼성전자,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 재탈환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을 제치고 반년 만에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15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6010만 대...

[대전24시] 한남대학교,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힘 보태

대전시는 한남대학교로부터 ‘대전 0시 축제’에 참여하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우수제품 홍보와 판매를 지원하기 위한 ‘대전소셜 비즈니스 마켓’ 운영비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5일...

유류세 인하 조치, 오는 6월까지 2개월 연장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민생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

'단군 이래 최대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前직원, 징역 35년 확정

대법원이 2000억원이 넘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스템임플란트 전직 재무팀장에게 징역 35년을 확정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

총선 패배 여당 주도권 다툼 치열할 듯…야권은 친문·조국이 변수

‘대선 전초전’인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했지만 중량급 정치인이 상당수 생환하면서 여권의 재편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사실상 ‘원톱’으로 선거를 진두지휘한 한동훈 국민의힘...

임영웅 ‘상암벌’ 공연, 신선한 충격 안겼다

최근에 이례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임영웅 공연의 좌석배치도가 공개됐는데 그게 큰 화제가 된 것이다. 어느 특정 가수의 공연이 일반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는 일은 별로 없다. 공연은...

네타냐후는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까

4월1일 이스라엘군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소재 이란 영사관을 폭격했다. 건물 안에 있던 다수의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 관계자가 목숨을 잃었고 특히 테헤란과 친이란 무장단체들 사이...

임현택, 의협 간부 ‘3개월 면허정지’ 현실화에 “판사가 푸들”

3개월 의사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장 등의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된 가운데 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은 “정부의 푸들” 등 표현을 동원해 사법부를...

‘황제노역’ 허재호 전 회장 “세금 대부분 납부…입국 원해”

'황제노역'에 이어 조세포탈 재판 불출석으로 논란을 빚은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또 다시 재판에 불출석했다. 다만 허 전 회장의 변호인은 검찰이 기소한 조세미...

73억 들였지만…예측 실패에 ‘출구조사’ 어쩌나

4·10 총선에서 최대 ‘범야권 200석’을 예상했던 지상파 3사(KBS·MBC·SBS) 출구조사가 빗나갔다. 수도권 주요 격전지에서도 출구조사 결과가 줄줄이 뒤집히면서 ‘출구조사...

‘마약 생중계’ 전두환 손자…2심 집행유예 확정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8)씨의 징역형이 확정됐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씨의 2심 판결에 대한 상고 기한인 지난 1...

JMS 정명석 범행 도운 정조은, 항소심도 징역 7년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가 여신도들을 대상으로 저지른 성범죄에 가담한 정조은(본명 김지선)씨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12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박진환 재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