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 신혼부부 임대료 부담 낮춘 ‘새가족주택’ 도입 제안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신혼부부를 위해 임대료 부담을 대폭 낮춘 '새가족주택' 제공 방안을 제안했다.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청년에게 최대 2억원까지 전세 대...

정부, 암 진료 협력병원 47곳으로 늘려…공보의·군의관 파견 연장

정부가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암 진료협력 병원을 47곳으로 늘린다. 또 공보의와 군의관 등의 파견기간을 연장했다.4일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

“의대 증원은 10년 논의의 결실…전공의, 복귀해야”

한국노총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의료노련)이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들을 향해 “의대 증원은 사회적 논의를 통해 얻어낸 결실”이라며 의료현장 복귀를 촉구했다.의료노련은 4일 국회의사당...

4.10총선 개발공약, 필요재원 ‘550조원+α’...실현가능성 36% ‘낙제점’[시사저널-경실련 공동기획]

[전문]선거철만 되면 ‘돈잔치’가 벌어진다. 공항·철도·도로 등 사회기반시설(SOC), 테마파크·관광 단지,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건설과 관련한 개발 공약이 난무한다. 특히, ...

尹대통령-전공의 마주 앉을까…혼돈 속 길어지는 ‘침묵’

윤석열 대통령의 '대화' 제안에 전공의들이 침묵을 이어가면서 만남 성사 여부와 그 시기를 놓고 혼선이 거듭되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대통령이 직접 대화에 나서겠다는...

“금값 상승 어디까지?”…온스당 2300달러 첫 돌파

국제 금값이 또 한 번 최고치를 갱신하며 온스당 2300달러선을 돌파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 신중론'을 재차 강조하며...

의·정 마주 앉을까…의협 “尹 제안, 환영하지만 증원 중단해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전공의에게 만남을 제의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환영의 뜻을 전하면서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중단하라는 압박을 이어갔다. 3일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금감원 “은행 고정금리 주담대 비중 30%로 늘려야”

금융감독원이 은행의 자체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목표 비율을 30%로 제시했다. 은행권의 고정금리 주담대 비중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분할상환 목표 비율도 소폭 상향해 이자 부담을 덜...

文정부 때린 尹정부…“20조원 투입했지만 의료체계 바로 못 세워”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둘러싼 갈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전임 문재인 정부의 '실책'으로 필수의료를 비롯한 여러 정책에 구멍이 뚫렸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지난...

순천갑 ‘맹추격전’ 주목…김문수 3주째 하락, 신성식·이성수 상승세

4·10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선거구 후보들의 맹추격전이 이목을 끌고 있다.전남CBS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2일 순천·광양...

‘與野與野’…총선 마다 표심 바뀐 ‘스윙보터 지역’ 판세는? [총선 D-7]

여야 모두 강한 지지세를 확보한 ‘텃밭’이 있다. 국민의힘은 영남, 더불어민주당은 호남에서 대거 당선자를 배출해왔다. 반면 여야 모두 승리를 확언하지 못하는 지역이 있다. 충남과 ...

요동치는 ‘한강·낙동강’ 벨트 민심…주요 격전지 전광판 [총선 D-7]

4·10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의 격전지인 ‘한강 벨트’에 이어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PK(부산·울산·경남) ‘낙동강 벨트’ 민심도 출렁이는 분위기다. 최근 발...

커지는 의료 공백…정부 “전국 보건소·보건지소 비대면 진료 허용”

정부가 3일부터 전국 보건소와 보건지소까지 비대면 진료를 확대 허용한다.3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비상진료체계...

실버타운 입주자도 주택연금 받는다…가입대상 확대

앞으로 실버타운 입주자도 월급처럼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 가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은 3일 서울 중구 주택금융공사 서울 중부지사에서 주택연금 이용자 등 관련...

대통령실, 尹 ‘R&D 카르텔’ 언급 10개월 만에 “내년 예산 역대 최고 수준 편성”

대통령실은 3일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하겠다고 밝혔다.박상욱 과학기술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R&D 다운 R&D를 위한 정부 R&D ...

청약제도 바뀌고 분양시장 좋아질까…“지역 양극화 심화”

개편된 청약제도가 처음 적용되는 4월부터 수도권 아파트 분양시장은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지방 분양시장은 전월보다 악화할 것으로 관측돼, 지역 간 양극화 확대 우려가 ...

정용진, 회장 취임 한 달 만에 ‘인적 쇄신’ 꺼냈다…신세계건설 대표 교체

신세계그룹이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를 경질하는 등 쇄신 인사를 단행했다.신세계그룹은 정두영 신세계건설 대표를 경질하고, 신임 대표로 허병훈 경영전략실 경영총괄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2일...

“대통령 본뜻 모르고 성급”…與함운경, 尹탈당 요구 철회

함운경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 후보가 2일 “대통령의 본뜻을 모르고 성급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탈당 요구를 철회했다. 함 후보는 전날(1일) 의대 정원 증원 문제와 관련한 윤...

‘빨간 점퍼’ 입은 前민주당 의원들, 전원 ‘낙마’ 위기?

22대 총선 공천 전후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적진’ 국민의힘으로 옮겨 지역구에 출마한 의원들이 대부분 민주당 후보에 밀리고 있는 분위기다. 민주당 시절 오래 터를 닦아온 지역...

‘2000명 증원’ 조정하나…대통령실 “숫자 매몰되지 않을 것” 

대통령실이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 규모를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료계의 '합리적 조정안 제시'라는 전제 조건이 충족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