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보다 낮은 민주당 지지율, 치명적인 3가지 이유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총선 이후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흔들리고 있다. 4·10 총선에서 압승한 결과만 놓고 본다면 민주당은 무소불위다.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의석수를 합하면 무려 175석이나 된다...

전처 살해 후 경비원도 죽이려한 70대…“지금도 불륜이라 생각”

이혼 후 동거하던 전처를 살해하고 아파트 경비원까지 살해하려 시도한 70대 남성 측이 ‘망상에 의한 범행’임을 부인했다. 법정에 선 현재까지도 전처와 경비원 간 불륜을 확신한다는 ...

“사후피임약 받아와”…여중생 제자 간음·촬영한 교사의 최후

임용 후 첫 부임지인 중학교에서 자기 반 여학생을 수개월 간 성폭행 30대 교사가 징역 6년형을 확정 받았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키맨 입 열까…유재은 첫 소환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핵심 피의자 중 한 명인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소환했다. 지난 1월 공수처가 국방부 ...

‘대장동 재판’ 출석 이재명…민간업자 남욱 신문

‘대장동·위례신도시·성남FC’ 관련 배임, 뇌물 등 혐의를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심 재판에 출석했다. 이 대표 측은 “위례신도시 개발 이익을 통해 이 대표의 선거자금을...

‘한동훈의 시간’은 다시 찾아올까…尹과 각 세울까, 오월동주 이어갈까

“총선 패배는 아쉬웠지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처럼 젊고 인기 있는 인물이 국민의힘에 아직 없다. ‘한동훈의 시간’이 다시 올 수밖에 없지 않겠나.” 4·10 총선 패...

신임 비서실장 정진석은 ‘대통령실 비선 라인’ 정리할 수 있을까

“정치는 대통령이 하는 것이지 비서들이 하는 게 아니다.” 4월24일 정진석 신임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첫 일성이다. 간단한 이야기가 아니다. 말 속에는 변화를 향한 결의가 엿보인다...

해병대 예비역들 “尹대통령, 채상병 사건 외압…직권남용”

해병대 예비역 단체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해병대 예비역 연대와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는...

미성년 자매 ‘수십차례 성범죄’한 목사…‘징역 8년’ 항소했다 가중처벌

미성년자인 자매를 상대로 수십 회에 걸친 일명 ‘그루밍(길들이기) 성범죄’를 자행한 40대 목사가 1심 선고형량이 과도하다고 항소했다가 되려 형량이 가중됐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우원식, 국회의장 도전 공식화…“중립 협소함 넘어설 것”

4·10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출마를 선언했다.우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국회의장에 출마한다”며 “삼권...

檢, ‘돈봉투 의혹’ 민주당 의원 7명 소환 통보…‘불응’ 회신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돈봉투 수수가 의심되는 현역 의원 7명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다만 이들이 검찰 출석 요구에 불응하는 취지의 회...

횡단보도 위 유치원생과 母 덮친 버스…기사는 ‘휴대폰’ 보고 있었다

유치원생인 딸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여성을 추돌해 숨지게 한 60대 버스기사에게 징역 7년형이 구형됐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의정부지방법원 ...

초등교사가 아동 성착취물 1900개 제작·유사강간…‘징역 13년’ 확정

다수의 아동·청소년을 상대로 성착취물을 제작 및 소장하고 유사강간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초등학교 교사가 징역 13년형을 확정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

‘이채’까지만 논의? 이재명, 영수회담 의제로 ‘김 여사’ 올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담 의제를 두고 양측의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다. 정치권에선 회담의 암묵적인 데드라인을 ‘다음주’로 보고 있는 가운데, 야당에서 내...

‘이정섭 의혹 폭로’ 강미정 조국당 대변인, 공수처 출석…“최선 다해 협조”

이정섭(53·사법연수원 32기) 대전고검 검사의 비위 의혹을 제보한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이 2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출석했다.공수처 수사4부(이대환 부장검사)는 이...

공정위, 쿠팡 ‘하도급업체 판촉비 전가 의혹’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이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위탁해 제조·납품하는 하도급 업체에 판촉 비용을 떠넘겼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쿠팡의...

결혼할 여친 191회 찌른 살해범, 징역 23년 확정…유족 ‘울분’

결혼 약속을 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가 징역 23년형을 확정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살인 혐의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20대 류아무개씨는 상고...

“조국 파트너는 나”…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선출

조국혁신당의 첫 원내대표로 황운하 당선인(재선)이 25일 선출됐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별도의 입후보 절차 없이 ‘콘클라베’ 방식(당선자가 나올 때까지 투표를 이어가는 교황 선출 방...

조정식 “다수당인 민주당과 호흡 맞추며 민의 받드는 국회 돼야”

국회의장 출사표를 던진 6선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22대 국회는) 다수당인 민주당과 호흡을 맞추면서 민의를 구현하는 국회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조 의원은 이날 M...

경찰, ‘JTBC 명예훼손 혐의’ 봉지욱 기자 소환

경찰이 ‘대선 개입 여론 조작’ 의혹과 관련해 허위 보도를 한 혐의로 고소당한 봉지욱 뉴스타파(전 JTBC 기자) 기자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