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 반도헌 기자 ()
  • 승인 2007.09.15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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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 잃을 게 없다. 인생 이렇게 한 방에 갔다."
미술계 신데렐라에서 스캔들 여주인공으로 전락한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털어놓은 심경 고백. 한 방에 갈 사람 아직도 여럿?

"문화일보! 이건 문화적이지 않잖아! ‘뉴썬데이 서울’로 개명해라!"
문화일보의 신정아 누드 사진 게재 사건과 관해 한 블로거가 한 말. 개인의 프라이버시권 침해를 놓고 많은 누리꾼들도 분개하고 있는데. 문화일보는 혹시 ‘살짝 가린 게 더 야하다는 사실’을 알고 모자이크 처리를 한 것이 아닐까?

"지지자들을 생각하면 눈에 밟히고 가슴이 미어지며, 어젯밤 한숨도 못 잘 정도로 고뇌했다 "
한명숙 대통합민주신당 경선 후보가 이해찬 후보 지지를 선언한 후의 연설. 여성 대통령이 되겠다던 당찬 포부는 멀리 이사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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