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된 C&C로 투자자 보호에 철저
  • 김진령 기자 (jy@sisapress.com)
  • 승인 2011.05.2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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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가입 철회 및 판매 보증·상품 재구매 지원 등 서비스

▲ ⓒ현대증권
 현대증권(대표이사 최경수)은 최근 10만 회원을 확보해 자산 관리 시장에서 검증된 현대증권의 대표 펀드 A/S서비스 ‘Choice &Care(이하 C&C)’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2009년 출시된 C&C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개발된 펀드 내재 가치 분석 시스템인 현대FRS(Fund Rating System)를 통해 객관적으로 펀드의 가치 평가, 성과 관리, 모니터링을 하도록 한 혁신적인 투자자 보호 서비스이다. 이듬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최우수 신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인해 투자자에게 적합한 펀드를 추천하는 ‘Good Choice’, 가입 이후 펀드의 질적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Detail Care’ 서비스에 이어 ‘ChoiceBack’ 및 ‘More care’ 서비스가 추가되었다.

고객 욕구 반영한 ‘완전 판매’ 지향

‘Choice Back’ 서비스는 ‘가입 철회 서비스’와 ‘판매 보증 서비스’로 구성된다. 가입 철회서비스는 펀드, ELS/DLS, 랩, 신탁, 채권 등의 상품 가입 후 고객이 가입 의사가 바뀌어 5영업일 이내 가입 철회를 요청할 때 선취 수수료를 반환해 주는 서비스이다. 판매 보증 서비스는 현대증권 직원이 고객에게 적합하지 않은 상품을 판매했거나 상품의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경우, 가입후 15일 이내에 고객이 요청을 하면 해당 상품을 환매하고 차액을 배상해주는 서비스이다. 이 두 서비스는 5월16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또한 ‘More Care’ 서비스는 상품 재구매 지원 서비스로 기존에 가입한 상품의 성과가 현저하게 좋지 못한 경우와 장기 투자를 할 경우에 재가입한 상품의 수수료를 면제 또는 할인해주는 서비스이다. 장기 투자를 할 때 수수료 할인 및 면제 서비스는 5월 초부터 시행 중이며, 가입 상품의 성과에 따른 지원 서비스도 조만간 출시 예정이다.

 업그레이드된 C&C 서비스의 본질은 ‘투자자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금융 투자 상품의 완전 판매’로 과거 펀드 중심 A/S서비스에서 대상을 펀드, ELS/DLS, 랩, 신탁, 채권 등 주요 금융 투자 상품으로 확대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또한 추천 및 모니터링 중심의 관리 서비스에서 가입 철회, 판매 보증, 재구매 지원에 좀 더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의 핵심이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현재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C&C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더 큰 만족과 안전한 금융투자 프로세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금융 투자 상품의 사후 관리 부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현대증권이 고객 보호를 선도하는 증권사로 자리 잡는 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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