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한국’을 움직이는 사람들
  • 감명국 기자 (kham@sisapress.com)
  • 승인 2011.08.09 16:5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저널>이 1989년 창간 이후 해마다 실시해오고 있는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설문조사가 올해로 23년째를 맞았다.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 1천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 조사는 정치·경제·언론·사회·문화 등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그대로 반영하는 지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에도 전체 17개 분야에 걸쳐서 대한민국 사회를 이끌어나가고 있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또는 집단)을 가려냈다. 여전히 이명박 대통령,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등이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물에 오른 가운데,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등이 2011년 가장 주목해볼 인물로 급부상하면서 새로운 ‘영향력 문화’를 창출하고 있다.

▲ 1위 이명박 대통령 ⓒ 연합뉴스
▲ 2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 시사저널 유장훈     3위 박근혜 전한나라당 대표 ⓒ 시사저널 유장훈     4위 손학규 민주당 대표 ⓒ 연합뉴스
▲ 5위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 연합뉴스     6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공동 7위 (위 사진) 고 김대중 전 대통령     공동 7위 (아래 사진)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 연합뉴스
▲ 9위 고 박정희 전 대통령 ⓒ 연합뉴스     공동10위 (가운데 사진) 안철수 서울대 대학원장 ⓒ 연합뉴스     공동10위 (맨 왼쪽 사진)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 연합뉴스

 


어떻게 조사했나
누구를   
 10개 분야(행정관료·교수·언론인·법조인정치인·기업인·금융인·사회단체인·문화예술인·종교인)의
                 
전문가들 각 100명씩 
몇 명을   총 1천명(남성 8백42명, 여성 1백58명) (20~30대 2백8명, 40대 4백69명, 50대 이상 3백23명)
어떻게    리스트를 이용한 전화 면접 조사
언제         2011년 7월18~26일
누가         미디어리서치 

이 기사에 댓글쓰기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