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팍팍하고 삶이 고단해도 설렘으로 열리는 고향길 있음에…
  • 글 이석 기자│사진 최준필 기자 ()
  • 승인 2012.09.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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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다. 올해 추석은 유난히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전 세계 경제가 불황에 신음하고 있다.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 경제에도 역시 ‘빨간불’이 켜졌다. 서민들의 마음은 그만큼 무거울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고향을 찾으려는 발길은 여전했다. 특히 올해는 추석 연휴에 개천절이 이어진다. 그만큼 열차 표를 구하려는 경쟁 또한 치열했다. 지난 9월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현장 발매 분량은 20분 만에 모두 동났다. 인터넷 예매는 불과 3분 만에 표가 매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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