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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남웅 | 영화 칼럼리스트 ()
  • 승인 2013.11.2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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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

감독 제프 니콜스

출연 매튜 맥커너히, 타이 쉐리단, 리즈 위더스푼

열네 살 소년 엘리스는 친구와 함께 미시시피 강 하류의 무인도에 갔다가 도주 중인 남자를 만난다. 사랑하는 여자 때문에 살인을 한 남자를 보면서 엘리스는 어린 나이에 사랑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알게 된다. <테이크 쉘터>(2011년)로 칸 영화제를 사로잡았던 제프 니콜스는 <머드>를 통해 전작의 성공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한다.

 

 

버틀러: 대통령의 집사

감독 리 다니엘스

출연  프레스트 휘태커, 오프라 윈프리, 존 쿠삭

1952년부터 1986년까지 무려 34년 동안 케네디·닉슨·레이건 등 8명의 대통령을 수행한 집사 세실 게인즈의 실화를 다뤘다. 흑인 꼬마에서 최고의 집사가 된 그를 통해 영화는 아무도 몰랐던 백악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열한시

감독 김현석

출연 정재영, 최다니엘, 김옥빈

시간 이동 프로젝트를 연구하던 우석은 투자 문제로 프로젝트 중단을 통보받는다. 몰래 위험한 테스트를 감행한 우석은 24시간 후인 내일 오전 11시로의 시간 여행에 성공한다. 하지만 자신의 연구소가 파괴되고 동료들이 모두 사라진 미래를 맞이한다.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감독 이호재

출연 이호재, 이현학, 하승엽

스스로를 ‘잉여 인간’이라고 부르는 4명의 20대가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를 잉여로운 20대를 보내기 위해 80만원과 카메라 1대만 달랑 들고 무작정 유럽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365일 동안 우여곡절의 유럽 여행을 하게 되는데 그 여정을 카메라에 담아 다큐멘터리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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