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흔넷 애국지사의 분노
  • 사진·글 구윤성 기자 ()
  • 승인 2014.07.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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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야욕을 드러냈다. 아베 정부는 7월1일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허용하는 새로운 헌법 해석을 각의에서 결정했다. 이로써 전범 국가 일본은 다시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가 됐다.

120여 개 단체로 구성된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는 7월2일 오전 서울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2의 태평양전쟁 획책하는 아베 정부의 집단 자위권 각의 의결을 철폐하라’고 촉구했다. 애국지사 임우철 한국독립유공자협회 회장(94)이 아베 일본 총리에게 보내는 항의 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대사관으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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