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2호인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이 평균 3.2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됐다고 12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 타입(9.9 대 1)이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전월세난에 지친 수도권 실수요자들이 안정적 거주가 장점인 뉴스테이를 선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 보증금은 전용면적 별로 7900만~9790만 원에 월 임대료는 46만~58만 원대다. 전환보증금을 적용하면 월 임대료는 41만원까지 낮출 수 있다.
이 아파트는 경기도 수원시 오목천동 824-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데 지상15~20층, 지하2층 32동으로 총 240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60가구 ▲74㎡ 928가구 ▲84㎡A 364가구 ▲84㎡B 746가구 ▲84㎡C 94가구 ▲84㎡D 108가구 등이다.
단지 중앙에 7500㎡ 규모 초대형 선큰광장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했다.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에 들어설 어린이집을 위해 숙명여대 아동연구소와 위탁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문의전화: 1877-7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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