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장녀, 100대 주식 부호 안에 들어
  • 한광범 기자 (totoro@sisabiz.com)
  • 승인 2015.10.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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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열 회장 등 20명 새로 진입...부자 1위는 이건희 회장
자료=재벌닷컴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등 20명이 100대 주식부호 대열에 새로 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벌닷컴은 16일 종가를 기준의 주식자산 상위 100인을 조사한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들의 상장주식 가치는 107조1056억원으로 지난해(10월16일)의 82조4343억원에 비해 29.9% 증가했다.

올해 조사에서 새로 100위 안에 든 부호는 모두 20명이었다. 신동국 회장 주식자산은 지난해 1932억원에서 올해 1조1148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증가율은 594.2%에 달했다. 신 회장의 재계 순위는 지난해 113위에서 올해 22위로 급상승했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장녀인 정성이 이노션 고문은 보유 상장주식이 3351억원으로 지난해 95억원에 비해 무려 3527.3% 증가했다. 순위도 지난해 1445위에서 올해 78위로 뛰었다.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의 동생인 홍라영 부관장은 지난해보다 137.9% 증가한 2914억원의 상장수식을 보유해 88위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이웅열 회장(5606억원·47위), 양용진 코미팜 회장(4129억원·60위),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3736억원·67위), 김대영 슈피겐코리아 대표이사(3570억원·73위), 정상수 파마리서치프로덕션 대표이사(2616억원·97위) 등도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최고 부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었다. 그의 상장주식 가치는 11조484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3.6% 증가했다. 다음은 서경배 아모레퍼시피그룹 회장(9조6710억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8조6598억원), 정몽구 회장(4조8513억원), 최태원 SK그룹 회장(4조4319억원) 순이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3조4152억원),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2조8955억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서현 제일모직 사장(각각 2조5584억원)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2조5478억원) 등도 1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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