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LG유플러스는 ‘U+ LTE무전기’ 서비스에 다양한 음성 캐릭터를 더한 ‘사운드콘’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U+ LTE무전기는 엘티이(LTE)나 와이파이(Wi-fi)가 연결된 스마트폰에 앱만 설치하면 스마트폰을 무전기처럼 쓸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운드콘은 남성·여성·공손·코믹 등 네 가지 버전의 소리를 담았다. U+ LTE무전기 사용자는 대화할 때 상황에 맞는 목소리를 선택해 대화할 수 있다. 이 기능으로 무전기 서비스에 세밀한 감정 표현과 재미가 더해졌다.
12월 6일까지 U+ LTE무전기 가입자 3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도 열린다. LG유플러스는 신규가입 자 중 추첨을 통해 버거킹 와퍼세트(100명)를 증정한다.
김민구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사업팀장은 “대화의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는 이번 사운드콘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U+ LTE무전기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고객의 필요(needs)를 반영해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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