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흰색 G4에 ‘금테’를 두른 모델을 내놓는다.
LG전자는 11일 ‘G4 화이트 골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LG유플러스에서 같은 날 국내 최초로 판매된다.
이 제품은 앞뒷면 흰색에 테두리 부분이 금색이다. LG전자는 G4에 고급스런 느낌을 더해 여성과 젊은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 출시된 G4는 카메라 성능이 강점으로 꼽힌다. G4엔 조리개값 F1.8 렌즈가 탑재됐다. 사용자는 카메라 전문가 모드도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색상의 가죽 커버로 선호에 맞게 외관을 꾸밀 수 있다. 컬러는 브라운, 블랙, 핑크, 오렌지, 스카이블루 등이다. 탈착식 대용량 배터리, 마이크로 SD카드 슬롯 카드에 대한 반응도 좋다.
조성하 LG전자 MC사업부 부사장은 “G4 화이트 골드 에디션은 화이트와 골드 색상의 조합으로 겨울에 더욱 어울리는 제품”이라며 “신제품을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G시리즈의 인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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