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케미칼 사업 물적분할
  • 송준영 기자 (song@sisabiz.com)
  • 승인 2015.11.13 14:07
  • 호수 1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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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I케미칼(가칭) 설립
삼성SDI가 케미칼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한다 / 뉴스1

삼성SDI는 케미칼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회사 'SDI케미칼(가칭)'을 설립한다고 13일 공시했다.

관련 주주총회는 2016년 1월 25일이다. 분할기일은 2016년 2월 1일 0시다.

삼성SDI 관계자는 "케미칼 사업부문의 수익성을 제고하고 각 사업부문의 업종전문화 및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서"라고 분할 이유를 밝혔다.

분할 후 삼성SDI의 자산은 총 14조4014억6800만원이며 부채는 3조4204억6400만원이다. 자본은 10조9810억400만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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