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카라멜 ‘37년 만에 새 옷 갈아 입는다’
국내 최초의 카라멜인 오리온 밀크캬라멜이 새롭게 선보인다.
오리온은 ‘밀크캬라멜’을 37년 만에 ‘오리온카라멜’로 브랜드명을 바꾸고 2가지 맛으로 출시하는 등 전면 개정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979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오리온 ‘밀크캬라멜’은 특유의 달콤함으로 오랜 기간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오리온카라멜’은 맛과 식감을 개선했다.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단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맛의 품질을 높였다. 더불어 쫄깃함은 유지하면서 이에 덜 달라붙도록 식감을 개선했다.
생우유를 14% 함유해 우유의 고소한 풍미와 부드러운 단맛을 살린 ‘오리온카라멜 우유맛’도 출시하며 기존 오리지널과 함께 라인업을 강화하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원조 제품다운 정통성은 유지하면서 소비자들의 바뀐 입맛을 반영해 제품을 개선했다”며 “간식으로 즐기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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