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6] 한상범 LGD 부회장 "공격적으로 마케팅"
  • 엄민우 기자 (mw@sisapress.com)
  • 승인 2016.01.05 18:24
  • 호수 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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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용 초고화질 올래드 패널 등 선보여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왼쪽 두 번째)이 'CES 2016'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를 돌아보고 있다 / 사진=LG디스플레이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이 2016 CES(소비자가전전시회) 전시장을 돌아보며 임원들과 각오를 다졌다.

LG디스플레이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6 기간 올레드(OLED) 존과 LCD(액정디스플레이) 존으로 구성된 고객사 전용 특별 전시관을 마련해 ‘고객의 상상, 그 이상의 혁신(Your Imagination, Our Innovation)’을 콘셉트로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한상범 부회장은 5일 고객사 미팅에 앞서 주요 임원들과 함께 전시 제품들을 돌아보며 차별화한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와 공격적 마케팅을 지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회 기간 현존 최강 화질의 65, 77인치 TV용 UHD(초고화질) OLED 패널을 선보인다.

또 사이니지(LCD 등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광고게시판)용 55인치 양면 디스플레이와 65인치 OLED 8장을 양면으로 이어 붙여 만든 139인치 S자 형태의 VTO (Vertical Tiling OLED)’등을 전시해 상업용 디스플레이로서 OLED의 가능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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