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3월 ′은평스카이뷰자이′ 361가구 분양
  • 노경은 기자 (rke@sisapress.com)
  • 승인 2016.03.15 10:56
  • 호수 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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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 최고층 랜드마크…구파발역 근접한 초역세권
GS건설 은평스카이뷰자이 조감도 / 사진=GS건설

GS건설은 오는 18일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중심상업 A11구역에 주상복합아파트 은평스카이뷰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3층 3개동 총 361가구로 구성됐으며, 84㎡ 단일 주택평형이 2개 타입으로 설계됐다.

은평스카이뷰자이의 가장 큰 특징은 초역세권 단지라는 점이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단지와 접해 있어 단지에서 지하철역까지 도보로 2분 이내에 도달 가능하다.

은평뉴타운 내 최고층 아파트로 조성되는 랜드마크라는 점도 매력이다. 기존 은평뉴타운 내 단지들이 10~15층 내외의 중층단지로 구성된 것에 비해 최고 33층으로 구성된다.

공원으로 둘러 쌓인 친환경 주거 환경도 주목을 받고 있다. 북한산 국립공원과 가깝고 서오릉 자연공원·진관근린공원 등과 인접해 있어 도심 속 힐링 단지라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대폭 향상된다. 올해 안에 구파발역 인근에 연면적 16만203㎡ 규모의 롯데몰이 올해 완공된다. 롯데몰에는 쇼핑몰·대형마트·영화관·키즈파크 및 운동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 800병상을 갖춘 서울 서북권 최대 규모 가톨릭대 성모병원도 지난해말 착공했으며 소방학교·특수구조단·소방재난본부 등으로 구성된 소방행정타운도 2018년 6월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돼 2020년 완공된다.

도보 500m 내에 구립진관어린이집·은진초·신도고 등의 교육시설이 가까워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GS건설은 실수요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대출이자 안심 보장제를 실시한다. 발코니 확장 시 광파오븐·폴리싱타일·대형펜트리 수납장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주방상판 엔지니어드스톤(천연석) 등 일부 마감재는 업그레이드된다.

청약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2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청약 당첨자는 30일 발표하며 계약은 4월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644-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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