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미얀마 의료 지원 후원금 전달
  • 장가희 기자 (gani@sisapress.com)
  • 승인 2016.04.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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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과 연계 의료인력 초청연수·해외의료봉사 실시
신한은행은 18일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조용병 행장과 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의료인력 초청연수와 해외의료봉사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18일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조용병 행장과 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의료인력 초청연수와 해외의료봉사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08년부터 서울대학교 병원과 협력해 개발도상국가 의료지원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올해도 미얀마 양곤의대 의료인력을 서울대병원에 초청해 한국 의료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오는 10~11월 중에는 신한은행 직원과 서울대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총 20여명 해외봉사단이 미얀마 현지 양곤의대 어린이 병원에 방문해 구순구개열 무료수술을 실시하고 지역 아동센터를 찾아가 위생교육과 문화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와 더불어 해외에서도 신한은행의 따뜻한 금융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희망 에너지를 전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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