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삼 축제 놀러오세요"…함양군 축제 준비 '한창'
  • 김성진 기자 (sisa516@sisajournal.com)
  • 승인 2017.08.0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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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물레방아골축제와 통합해 9월8일 개막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과 덕유산을 끼고 있는 경남 함양은 1000m 이상 고봉이 15개소에 이를 정도로 험준한 지형으로 이뤄져 있다. 

예부터 산간오지의 대명사로 불리어 오던 함양은 시대 변화에 따라 이제는 원시자원에 묻힌 산삼을 앞세워 천혜의 건강웰빙지역으로 탈바꿈했다. 거창·산청 등 인근 지역과 연계된 산악관광벨트는 등산 매니아는 물론 일반 나들이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함양군은 올해 14회째를 맞는 '산삼축제' 일정을 9월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으로 확정하고,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해 함양산삼축제 기간 운영된 체험부스 전경. © 함양군 제공

  

함양군은 이번 축제 농특산물 판매장에 참가할 업체를 8월10일까지 모집하고 17일까지 신청업체에 대한 심사를 완료, 선정된 업체에 대해 친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장에 카드 단말기에다 판매책임실명제 '신뢰도 업'

9월 초까지 엑스포장 내방객 동선을 고려해 농업인 단체를 입구 쪽에 배정하고 산삼과 시너지효과가 있는 약초시장 부스를 센터에 배치해 판매 효율성을 높인다는 게 함양군의 계획이다.
 
이번 산삼축제는 추석을 앞둔 시점에 물레방아골축제와 통합해 열린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함양군은 내방객 편의를 위해 택배 및 물품임시보관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부스 마다 카드 단말기를 설치하고 판매원 명함을 비치해 판매책임실명제를 실시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기간 내방객이 운영하는 40개 판매부스를 보다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농특산물 판촉물 제작, 홈페이지 향우회를 통한 SNS홍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며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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