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브리핑] ‘자율주행차 선도 도시’ 입지 굳힌다
  • 경기 안양 = 서상준 기자 (sisa220@sisajournal.com)
  • 승인 2019.04.03 09: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양시-㈜SWM-발렌스’ 등 3개 기관 양해각서 교환
경기 안양시가 자율주행차량 선도 기관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 2일 최대호 안양시장, 김기혁 ㈜SWM 대표, 알란 샤아리 Valencs Semiconductor Ltd(발렌스)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차 상용화 공동 노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양해각서를 교환한 ㈜SWM는 평촌스마트스퀘어 입주기업으로 자동차 전장 소프트웨어와 자율주행차 플랫폼 개발을 주력업종으로 하고 있다.
지난 2일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기혁 ㈜SWM 대표, 알란 샤아리 Valencs Semiconductor Ltd(발렌스) 부사장 등이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지난 2일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기혁 ㈜SWM 대표, 알란 샤아리 Valencs Semiconductor Ltd(발렌스) 부사장 등이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본사를 둔 발렌스는 차량용 HDBaseT(비압축방식의 고용량 데이터 전송) 반도체를 공급하는 세계 선두기업으로, 삼성·LG·소니 등 굴지의 기업들과 함께 HDBaseT 합작 법인을 설립했다. 협약식에는 발렌스의 윤양호 한국지사 대표도 참석해 자율주행차량 상용화에 힘을 보탰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는 스마트교통시스템 구축과 자율주행 관련 산업육성 및 해당분야 규제개선에 노력할 방침이다. ㈜SWM과 발렌스는 자율주행 시범운행 및 상용화와 자율주행 분야 기업유치 등에 협력키로 했다.
 
최대호 시장은 "자율주행차량은 현재의 인류문화를 크게 바꿔놓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술협력과 기반구축에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안양시는 국내외 기업과 기관들을 상대로 협약을 이어 나가는 동시에 올해 안에 자율주행차량 시범운행도 진행할 계획이다.
 

◇美 가든그로브시 고교 연수단 안양시 방문
 
경기 안양시와 오랜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시의 고교생 민박연수단이 안양을 찾았다.
 
안양시와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시의 고교생 민박연수단 등 12명이 지난 2일 안양시청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와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시의 고교생 민박연수단 등 12명이 지난 2일 안양시청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지난달 29일부터 8박9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민박연수단(고교생 10명 및 인솔자 2명으로 구성)은 안양 지역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의 가족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민박연수단은 한국에 머무는 동안 안양시의회와 U-통합상황실, 예절교육관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또한 근명여자정보고 등 지역내 고교를 방문해 안양시 학생들과 우정을 쌓을 계획이다. 경복궁과 국립중앙박물관, DMZ도 둘러볼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3일 "안양시와 자매도시인 가든그로브시 고교생의 안양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소중한 우정을 쌓은 양 시의 청소년들이 글로벌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1989년 6월26일 자매결연 체결 이후, 54회 동안 636명이 민박연수 등 국제 청소년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민박연수단은 지난 2일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서를 수여받고, 안양에서의 민박체험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 기사에 댓글쓰기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