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브리핑] 신종코로나 확진자 접촉 관리대상자 49명 감시 해제
  • 경기취재본부 서상준 기자 (sisa220@sisajournal.com)
  • 승인 2020.02.0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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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확진환자 접촉 42명·중국 우한 입국자 3명 등 감시기간 14일 경과따라
시, '신종코로나 사망 정부 은폐' 허위사실 유포자 평택경찰서에 수사 의뢰도

경기 평택시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접촉했던 관리대상자 49명을 해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해제된 49명은 4번 확진자 접촉자 중 감시기간 14일이 경과한 42명과 선별진료를 통해 검사한 결과 음성판정자 및 감시해제된 4명,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후 14일이 경과한 3명 등이다.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이로써 평택지역 관리대상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55명으로 대폭 감소했다.

시는 또 4번 확진자 관련 접촉자들의 상태를 매일 체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특별한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 등 안정적인 상태가 유지됨에 따라 오는 9일 자정을 기준으로 4번 확진자 접촉자들은 모두 관리대상에서 해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27일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접촉자들을 철저히 관리해 확산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허위사실 유포자를 평택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

해당 허위사실 유포자는 지난달 29일 폐렴 증세로 평택보건소를 찾은 50대 남성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한 것을 은폐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시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9일 사망한 50대 남성은 보건소를 찾았다가 쓰러져 보건소 의료진이 긴급히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고, 사망 후 실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도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힌 바 있다.

 

◇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오는 10일~21일 공모

경기 평택시가 이웃간 소통·배려하는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사업 대상은 관내 공동주택 중 관리주체가 있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220개 단지가 해당되며, 모집분야는 공동체 활성화사업과 공동체 공간조성사업 2개 분야다.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단지 내 주민화합과 소통을 목적으로 ▲친환경·실천체험 ▲소통·주민화합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등 주민 화합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면 가능하다.

지원사업비는 단지 당 최대 1000만원이며, 심사위원회에서 사업내용에 따라 지원 금액을 최종 조정하게 된다.

공간 조성사업은 공동주택 내 공용시설 보수, 용도변경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공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며, 준공 후 5년이상 경과된 단지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당 최대 2000만원 이내로 지원되며, 공동체활성화 사업 병행 신청 단지를 우선 선정하며, 커뮤니티 공간이 부족한 노후 공동주택의 경우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이며, 주택과 주택관리팀에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평가항목은 사업 목적의 부합성, 적정성, 파급효과 등으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살펴보거나 주택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평택시 장학관' 입사생 150명 선발...경쟁률 2.8대1

경기 평택시가 올해 ‘평택시 장학관 입사생 선발결과’를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5일 시에 따르면 2020년도 장학관 입사생 선발은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눠 모두 150명을 선발했다. 일반선발은 성적 70%와 생활수준 30%, 다자녀 및 봉사활동 실적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합산해 선발한다.

올해 장학관 입사생 선발은 2.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여학생이 250명(61.2%)으로 남학생 158명(38.8%)에 비해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별로는 신입생이 215명으로 전체의 52.8%를 차지했다. 2학년 99명(24.3%), 3학년 58명(14.0%), 4학년 36명(8.9%) 순으로 저학년 일수록 신청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선발 신청자는 국민기초수급자 12명, 차상위 계층 3명, 한부모 가족 5명, 국가유공자 자녀 3명 등 총 23명이 신청하여 전원 선발 됐다. 일반 선발자 가운데서도 생활수준 편차가 학업성적 편차보다 커 학업성적 우수자보단 생활이 어려운 학생이 입사에 유리하게 작용됐다.

선발 학생은 오는 10일부터 5일간 입사등록을 해야 한다. 입사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입사설명회는 오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한편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소재 시 장학관은 서울로 진학하는 평택시 대학생이 학업에 전념 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8년 문을 열었다. 연면적 2883.24㎡의 10층 건물로 수유역과 미아역에서 도보 5~10분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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