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24시] 대구시·대구경북연구원, 정원박람회 세미나 개최
  • 김성영 영남본부 기자 (sisa528@sisajournal.com)
  • 승인 2021.10.04 16:4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은행, 10월 한 달 간 스크린 골프 대회
DGB데이터시스템, 스타트업에 데이터 바우처 가공 서비스 지원

대구 정원박람회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는 대구경북연구원과 함께 오는 6일 오후 3시 정원박람회 사례와 대구정원박람회 방향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연다. 대구시의 '2022 제1회 정원박람회' 개최에 따른 사전 준비 차원이다. 

대구시는 이번 세미나에서 국내 대표 정원박람회 사례와 지속가능한 대구정원박람회, 지역의 잠재 정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정원문화산업 활성화 등을 중점 논의한다.

총 3편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양주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대구정원박람회에 줄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희종 울산연구원 연구위원이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과 정원도시 울산'을 주제로, 김인호 신구대 교수(서울정원박람회 조직위원장)가 '정원정책과 정원박람회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김수봉 계명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에는 권진욱 영남대 교수, 이재수 대구시 산림녹지과장, 박수미 서울시 정원정책팀장, 류연수 대구경북연구원 전문위원 등이 참여한다.

 

◇ 대구은행, 10월 한 달 간 스크린 골프 대회

DGB IM뱅크 스크린골프대회 이미지 ⓒDGB대구은행
DGB IM뱅크 스크린골프대회 이미지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이 10월 한 달 간 스크린 골프 대회를 열고 MZ세대 마케팅에 나선다.

4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창립 54주년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GB IM뱅크 스크린골프 대회’를 연다.

총상금 3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인터불고 CC 단일코스 18홀을 완료하면 시상자격이 주어진다. 메달리스트 1~10위, 홀인원 2명, 롱기스트 및 니어니스트 각각 1명, 최다 라운드 3명 등 총 17명에게 최대 300만원, 총 1000만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이 주어진다.  

대구은행은 대회 성적과 관계없이 참가자 모두에게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5만원권권 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DGB IM뱅크랜딩존 이벤트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IM뱅크 캐릭터 상품도 준다. 또 골프존 가맹점에는 20라운드 이상 참가 시 추첨을 통해 2개 가맹점에게 각 5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독도의 날’을 맞아 대회 참가자를 위한 추가 이벤트도 펼친다. 독도 관련 특판 신상품 ‘안녕, 독도야’ 예·적금 신상품에 가입한 후 골프존 닉네임 등록과 함께 응모하면 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MZ세대에 IM뱅크 홍보와 독도 관련 특판 신상품 가입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DGB데이터시스템, 스타트업에 데이터 바우처 가공 서비스 지원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이미지 ⓒDGB대구은행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이미지 ⓒDGB대구은행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데이터시스템이 데이터 바우처 가공 서비스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한다.

DGB데이터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전담기관)이 주관하는 ‘2021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데이터 가공부문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데이터 바우처 가공 서비스 지원은 양질의 데이터나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을 위한 학습데이터가 필요한 수요기업에  데이터 구매 또는 가공 서비스를 공급기업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게 한 제도다. 전담기관과 공급기업, 수요기업이 3자 협약 체결을 통해 이뤄진다.

이번 선정으로 DGB데이터시스템은 장기적으로 협업 가능한 기업 발굴과 기업 특성에 맞는 데이터 가공 수행 및 분석기법 적용, 전문화된 인력 양성 및 사업 수행으로 고품질 데이터 가공기술 확보를 돕는다. 특히 데이터 활용 최대화를 위한 데이터 정합성 및 품질 검토 수행과 전담인력 배치로 유지보수 운영 공백 최소화 등을 통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댓글쓰기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