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공격 여부와 피해 사실은 확인 안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나흘간의 휴전을 시작한 직후 15분만에 로켓 경보가 울려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24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인질 및 수감자 교환을 위한 일시 휴전을 시작한 직후 이스라엘에 로켓 공격 경보가 울렸다.
휴전 발효 수 분 후에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주변에 있는 2개 마을에 대해 가자지구로부터의 로켓 공격 위험을 알리는 경보를 울렸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경보가 가자지구 경계 부근에서 휴전 시작 15분 뒤에 울렸다고 밝혔다고 러시아 관영 스푸트니크 통신은 전했다.
다만, 실제 공격이 발생했는지 여부와 이로 인해 발생한 피해가 있는지 등은 확인되지 않는 상황이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날 오전 7시를 기점으로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 50명과 이스라엘에 수감 중인 팔레스타인인 150명을 교환하기 위한 4일간의 일시 휴전에 돌입했으나 양측 모두 나흘간의 일시 휴전이 종료된 이후에는 전투를 재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스라엘군은 휴전 시작 전날 저녁까지도 가자시티 북쪽 자발리아 난민캠프 등에서 하마스 무장세력과 전투를 벌였으며, 이에 하마스 측은 유엔이 운영하는 학교에서 약 3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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