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 지음 김동광 옮김
까치(02-735 -8998) 펴냄/2백49쪽 2만원
천체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88년에 펴낸 책의 증보판. 그후 이루어진 새로운 발견과 이론, 원색 사진·도판 2백40점을 추가했다. 광대한 은하 공간, 블랙홀, 물질과 반물질이 충돌하는 입자 물리학의 세계를 소개했다.
가진 것 하나도 없지만
김광규 지음 문학과지성사(02-338-7224) 펴냄/
1백34쪽 5천원
김광규 시인의 일곱 번째 시집으로, 94년 여름부터 98년까지 4년에 걸쳐 발표한 시 77편을 모았다. <중얼 중얼> <혀 빠지게 힘든 일> 등 시인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냉정한 눈초리로 묘사한 작품들을 수록했다.
대북 족쇄 풀고 통일로 가자
이창주 지음 명지대출판부(02-300-1610) 펴냄/
3백17쪽 9천원
<시사저널> 편집자문위원이자 명지대 북한학과 객원 교수인 지은이의 평론집. <시사저널>을 비롯한 각종 매체에 발표한 통일 관련 원고와 대담, 조선족·고려인 동포의 실상, 김일성 시대 북한의 정치·경제 등을 실었다.
죽어가는 자의 고독
노베르트 엘리아스 지음 김수정 옮김
문학동네(02-765-6510) 펴냄/1백42쪽 8천원
현대 사회학의 거장으로 평가되는 지은이가 바로크 시대의 죽음과 현대의 죽음을 비교·고찰하면서 죽음을 현상으로 해석한 책이다. 현대인의 죽음을 고찰함으로써 역설적으로 현대적 삶을 조명했다.
필름 컬처
한나래(02-420-7385) 펴냄/
1백99쪽 8천원
‘영화에 진지하게 접근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창간된 영화 잡지. 연 3∼4회 발간되는 <필름 컬처> 창간호는 ‘미국 영화, 그 과거와 현재’를 특집으로 다루었으며, 작가 탐구·영화제 리포트·각종 영화 리뷰 들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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