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사이트/집안에 열린 학원…과외비 걱정 '뚝
  • 안은주 기자 (anjoo@e-sisa.co.kr)
  • 승인 2001.04.19 00: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초·중·고생 과외비가 7조원을 넘었다. 전체 교육 예산의 31.4%에 달하는 금액이다. 과외가 꼭 필요하다면 인터넷 교육 사이트를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비용도 아주 싸고 '공짜'도 있다.


배움닷컴(www.baeoom.com)은 학년별·과목별 강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선 교사들이 학습에 관해 무료로 상담해 준다.




아이넷스쿨(www.inetschool.co.kr)도 초·중·고생에게 맞는 학습 정보를 제공하고, 노피넷(www.nopinet.com)은 초등학교에서 대입까지의 단계별 강좌와 모의고사·경시대회·논술 강의를 서비스한다. 인터넷 교육 방송 1318클래스(www.1318class.com)와 아이이비에스(www.iebs.co.kr)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매일 다양한 강좌를 서비스하는 것은 물론 교과서 해설도 제공한다.


입시생을 겨냥한 사이트도 있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위한 사이버 수능 모의고사 전문 사이트 입시뱅크(www.ipsibank.com)는 유명 학원 강사의 강의와 함께 수능 모의고사를 집중적으로 제공한다. 수능 학습지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한국교육미디어의 케이스(www.case.co.kr), 중앙교육진흥연구소의 이지에이플러스(), 교육평가연구원의 블랙박스() 등도 개인 맞춤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기사에 댓글쓰기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