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조선> 조갑제 발행인이 국가보안법 사수를 위해서는 보수 세력들이 조선·동아 일보나 <월간 조선> 같은 매체를 사서 공부해야 한다며. 이런 건 공정거래법에 안 걸리던가요?
“악법 폐기를 머뭇거렸던 고대 그리스인들은 결국 소크라테스를 죽게 만들었다.”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이 국가보안법 철폐 반대에 목을 맨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를 비판하며. 어, 사람이 도로 재미없어졌네(‘계급장 떼고 붙자’고 할 때는 많이 변한 줄 알았더니).
“노벨평화상 수상보다 더 기쁘다.”
총선 일기로 전태일문학상 특별상을 수상한 민노당 노회찬 의원이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한 알의 밀알이 결국 세상을 바꾸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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