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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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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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폭탄 같은 상황이다.”

남경필 한나라당 의원이 국회 파행 이유에 대해 ‘감정적 상처가 있는 여야를 대정부 질문이라는 독 안에 몰아넣었기 때문’이라며. ‘독 안에 든 쥐’들은 일 안하고 논다는 걸 처음 알았소.

“짝퉁을 명품이라고 하면 허위사실 유포이고, 짝퉁이 명품인 척하는 것은 사기다.”

11월15일 국회 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 중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이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사이의 ‘좌파’ 논쟁을 비판하며.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한나라당 박대표 아버님이야말로 국가가 검증한 명품 아닙니까?

‘인맥은 낙하산 아닌 능력.’

취업 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1천5백1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인맥도 능력’이라는 응답자가 83.8%로 나타났다. 하기야, 낙하산 타려면 얼마나 높이 올라가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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