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도전 공식화…“중립 협소함 넘어설 것”

4·10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출마를 선언했다.우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국회의장에 출마한다”며 “삼권...

與 “추미애·조정식, ‘명심팔이’하며 이재명에 충성…우려 넘어 두렵다”

국민의힘은 23일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들의 이재명 대표를 향한 충성심 경쟁이 도를 넘었다며 “민주당은 역사 앞에 죄를 짓고 있다”고 주장...

조국, 교섭단체 구성에 “서두르거나 이사람 저사람 빼 오지 않을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원내교섭단체 구성과 관련해 “이 사람 저 사람 빼 오는 식으로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총선 후 첫 광주·전남 방문에 나선 조 대표는 23일 광주시의회...

권영세, ‘尹 오찬 거절’에 “한동훈이 잘못했다 생각”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건강상 이유로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한 오찬 회동을 거절한 것과 관련해 “한 위원장이 잘못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권 의원은 23...

‘국회의장 출사표’ 조정식 “明心은 나…거부권 재의 표결 180석으로 조정”

제22대 국회 전반기 의장직에 출사표를 낸 조정식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이재명 대표와 당과 호흡을 잘 맞추는 사람이 국회의장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조 전 사무총장은 22일 C...

“윤 대통령 정치의 문제는 타이밍 놓치고 인재풀 좁게 쓰는 것”

정치가 실종됐다는 말이 이렇게 자주 회자된 적은 없었다. 정치의 계절 4·10 총선이 치러졌지만 여전히 앞은 잘 보이지 않는다. 정치의 실종은 사회 통합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정...

이준석 “尹 지지율, 질적으로 안 좋아…동력 만들려 임기 단축 개헌할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9일 “윤 대통령 본인이 여기서 동력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임기 단축 개헌을 하려고 하지 않을까”라고 전망했다.이 대표는 이날 유튜브 방송 《지지율 대책회의...

한동훈, 차별화 실패로 ‘尹 심판론’에 수렴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의 완승이고 국민의힘의 참패다. 더 정확히 말하면 윤석열 대통령과 윤석열 정부의 패배다. 선거 결과는 대통령 지지율 그대로 나왔다...

박지원 “이재명, 계속 대표 하겠다면 당연히 해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당선인은 15일 개혁신당이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카드를 꺼낸 것과 관련, 개헌에는 동의한다면서도 개헌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단...

‘청년’이 사라진 총선에서 청년층의 표심은 어디로? [임명묵의 MZ학 개론]

4월10일, 드디어 2024년 상반기의 정치 일정을 지배했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되었다. 윤석열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라는 성격이 큰 이번 선거의 결과는 예상 외로 4년 ...

여의도 입성한 조국과 이준석, 좌우에서 ‘尹 공격’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175석)과 국민의힘(108석)이 지역구와 비례 의석을 휩쓸며 1당과 2당을 차지했으나 일부 신당의 선전도 주목됐다. 특히 조국 대표가 이끄는 조국혁...

73억 들였지만…예측 실패에 ‘출구조사’ 어쩌나

4·10 총선에서 최대 ‘범야권 200석’을 예상했던 지상파 3사(KBS·MBC·SBS) 출구조사가 빗나갔다. 수도권 주요 격전지에서도 출구조사 결과가 줄줄이 뒤집히면서 ‘출구조사...

尹 실질적 고향 충청에서도 ‘정권심판론’ 압도

4·10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은 윤석열 정부 심판으로 풀이됐다. 특히 지역구 선거에서 여당 국민의힘은 90석을 얻는 데 그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161석을 확보하며 압도적 격차가 ...

여당 대표 출신 이준석의 원내 입성…‘찐’ 야당으로 거듭날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4·10 총선 경기 화성을에서 3파전 구도 열세를 극복하고 대역전극을 이뤄냈다. 국민의힘 당 대표 출신이나 지난해 12월 탈당한 뒤 신당을 차린 이 대표와 ...

양대 노총, ‘與 총선 참패’에 “윤석열 정부 2년간 쌓인 분노”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4·10 총선서 대패한 가운데 양대 노총은 “윤석열 정부 2년간 쌓여온 분노가 분출된 결과”라고 평가했다.11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논평을 통해 “...

그 때의 180석과 지금의 175석은 다르다

‘민심’의 선택은 ‘윤석열 정권 심판’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지난 제21대에 이어 2연속 압승을 거뒀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탄핵·개헌 저지선(200명)...

김부겸, 尹대통령에 “국정쇄신 필요…이재명 만나 논의해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대화 정치 복원”이라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만나 국정 운영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위...

‘與 총선 대패’에 오세훈 “국민 질책 준엄…책임 통감”

제22대 총선에서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오 시장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질책은 준엄했다”면서 “국민의...

‘공수표’에 발목 잡힌 ‘尹노믹스’…밸류업에 금투세 폐지까지 ‘급제동’

4‧10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데 대한 후폭풍이 상당하다. 윤석열 정부가 총선 직전까지 24차례 민생경제토론회를 개최하며 각종 경기 부양책을 제시했지만, 상당수가 수포로 돌아갈 ...

민주 175석‧국민의힘 108석…의회 권력 다시 쥔 ‘巨野’

‘민심’의 선택은 ‘윤석열 정권 심판’이었다.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은 10일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175석을 차지하며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