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尹·李 회담, 민생현안 해결에 모든 초점 맞춰야”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동이 오는 29일로 확정된 것을 환영하면서 이번 만남은 '협치'가 기반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정희용 국민...

[경기24시]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1인당 월 20만원 지급한다

경기도가 기회소득과 360°돌봄이 결합된 '아동돌봄 기회소득'이 법적 기반을 확보함에따라 도민 돌봄 참여자에게 1인당 월 20만원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경기...

정부 “의대 교수 휴직·사직 유감…현장 지킨다는 의사도 많아”

정부가 의대 교수들의 주 1회 휴진과 사직 예고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면서 수리 예정인 사직서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6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

한 총리 “의사를 선생님으로 부른 국민 외면 말아야…조속히 돌아와 달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대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하며 집단 사직을 예고한 데 대해 “의사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존경해 온 국민의 간절한 마음을 부디 외면하지 말기를 바...

[시론] ‘주역’은 윤 대통령에게 공(公)을 주문하고 있다

‘주역’은 점치는 책이 아니라 상황을 진단하는 책이다. 주역의 서괘전은 매우 중요하다. 서괘전(序卦傳)이란 괘의 순서를 말한다. 대체로 일이란 서괘전의 순서에 따라 진행된다. ‘주...

한덕수, ‘교수 집단휴진’에 “환자 생명 지켜주실 것으로 믿어”

의과대학 증원에 대한 의대 교수들의 집단휴진 등 반발 행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는 “환자의 생명을 지켜줄 것으로 믿는다”고 호소했다.한 총리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尹, 공수처장 후보에 오동운 변호사 지명…“다양한 분야서 재판 경험”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에 오동운 변호사(55·연수원 27기)를 최종 지명했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이재명 대표 힘자랑 말고, 윤 대통령은 고집 꺾어야 [쓴소리 곧은 소리]

“세상의 8할은 협상이다!” 협상학의 대가로 미국 역대 대통령들에게 자문해온 허브 코헨(Herb Cohen)의 말을 빌리자면, 정치의 8할도 협상이다. 전쟁 같은 22대 총선이 끝...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키맨 입 열까…유재은 첫 소환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핵심 피의자 중 한 명인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소환했다. 지난 1월 공수처가 국방부 ...

기재차관 “양배추 등 가격불안 농산물 7종, 내달 할당관세 0%”

정부가 양배추와 김 등 가격불안을 보이는 일부 농산물에 0% 할당 관세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생필품과 먹거리 가격의 급등으로 소비자 체감물가가 여전히 높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풀...

尹대통령 지지율 24%…사실상 또 한 번 최저치 [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20%대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지지율이 소폭 반등했지만 ‘소수점 반올림 효과’로 유의미한 변동은 아니라는 평가다.한국갤럽이 ...

신규 채용? 희망 퇴직?…의사 줄사직에 ‘진퇴양난’ 병원들

전공의 이탈로 ‘비상 경영’을 선언한 대형병원들이 2차 위기를 맞닥뜨렸다. 병원의 기둥인 교수마저 사직 행렬에 뛰어들고 주 1회 진료가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셧다운’이 벌어지면서...

신임 비서실장 정진석은 ‘대통령실 비선 라인’ 정리할 수 있을까

“정치는 대통령이 하는 것이지 비서들이 하는 게 아니다.” 4월24일 정진석 신임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첫 일성이다. 간단한 이야기가 아니다. 말 속에는 변화를 향한 결의가 엿보인다...

[하동24시] “컴팩트 매력도시의 청사진”…하동미래도시포럼서 지역 발전 논의

경남 하동군은 오는 26일 화개면 다목적체육센터에서 ‘2024 하동미래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중앙부처 관계자,...

대통령실 “올해 성장률, 전망치 2.2% 넘어설 것”

대통령실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당초 예상치인 2.2%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5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시...

보훈부 “민주유공자법 거부권 건의 검토…사회적 혼란 야기 가능성”

국가보훈부는 25일 야당이 추진하는 민주유공자예우법 제정안(이하 민주유공자법안)에 대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건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은 이날 ...

보건노조, ‘의사단체 특위 불참’에 “의사 악마화?…국민 적대감 돌아보길”

25일 출범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특위)에 의사단체들이 불참한 가운데 보건의료노조(보건노조)는 “환자와 국민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보건노조는 이날...

조현동 주미대사 “미국 대선 결과 상관없이 한·미동맹 불변”

조현동 주미대사가 25일 “11월 미국 대선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지 한·미동맹의 큰 방향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조 대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진행된 출입기...

[대전24시] 대전문화재단, 대한민국 과학축제 문화누리 카드로 '푸드트럭' 이용 가능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에서 한빛탑 인근 19개 푸드트럭에서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시...

의협 “박민수 차관, ‘무책임한 교수’ 발언 사과해야…망언에 분노”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무책임한 교수’ 발언을 한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을 고강도 비판하며 사과를 요구했다.의협 회장직 인수위원회는 25일 입장문을 내고 “‘무책임한 교수’ 운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