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해’로 무장하는 농촌의 분노

농업보호정책 철폐와 농산물 수입자유화를 통해 한국 농업을 외국과의 경쟁에 알몸으로 노출시키는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이 타결 단계에 와 있어 농민들의 불안과 반대운동이 끊이지 않고 있...

‘무공해식품’은 없다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무공해, 무농약, 혹은 유기농법으로 생산했다는 선전과 함께 판매되는 채소나 과일의 종류와 양이 늘어나고 있다.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

“농약 대신 풀즙을 뿌립니다”

朴永秀씨(40·한국유기농업환경연구회 상무)는 농사일에 교육사업까지 해야하는 고된 하루를 넉달째 보내고 있다. 지난 3월 강남구 거여동에 문을 연 ‘유기농산물유통본부’일도 해야 하고...

‘한살림운동’ 펼치는 시인 金芝河씨

시인 金芝河- 이제 그는 완전한 자유인이 되었다. 지난 4월2일로 반공법위반사건(75년) 항소심의 공판시효(15년)가 끝남으로써 유신시대의 잔영처럼 따라다니던 '반공법 피...

생명운동 '한살림'교양강좌 개설

시인 金芝河씨가 이끄는 생명운동 단체인 '한살림모임'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월 1회의 교양강좌를 개설하고 지난 3월24일 한국일보사 강당에서 제1회 강연을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