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2018-06-15 우리는 트럼프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 미국에서 로스쿨에 진학 했을 때 첫날 오리엔테이션에서 학장님이 했던 말씀을 기억한다. 법정에 나가 의뢰인을 열성적으로 변론하여 재판에 승리하는 것도 변호사의 중요한 임무이지만, 그... 사회 2018-06-05 아름다운 죽음을 준비하는 지혜 필요한 때 근래 이생의 마지막, 죽음을 생각하게 하는 일련의 일들이 있었다. LG그룹의 구본무 회장은 세상을 떠난 뒤 많은 미담이 흘러나오면서 재벌가의 ‘갑질’로 얼룩진 근래 우리 사회 구성... 국제 2018-05-15 “제가 얼마나 더 오래 이곳에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근래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포르노 배우 스토미 다니엘스(Stormy Daniels)의 이야기가 단연 톱뉴스이다. 트럼프와 다니엘스의 관계가 어떤 성격이었느냐에 대해서는 이견(... Culture 2018-04-26 “영어, 머리로 익히지 말고 입에 붙여라” “블랜치와 소피아는 모두 60대에 접어든 여인이다. 소피아는 자만심이 강하고 직설적인 성격이다. 블랜치가 ‘내가 근무하는 미술관에서 희귀한 골동품을 찾는 일을 맡게 됐다’고 소피아... 경제 2018-04-24 社內변호사 위에 前官, 전관 위에 재벌총수 가히 ‘법조인 전성시대’다. 우선 행정부의 수반인 문재인 대통령부터 법조인이다. 5부 요인 중 한 명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도 마찬가지다. 입법부인 국회에선 법조인 출신이 50... Culture 2008-06-10 잃어버린 정체성 ‘나는 대체 누구냐’ 2007년은 아나운서의 예능 프로그램 진출이 눈부셨던 한 해였다. 점잖은 아나운서의 화려한 변신은 ‘아나테이너’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냈다. 각 방송사는 경쟁적으로 자사 아나운서 스...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