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타살’ 베일에 가려진 소년의 죽음

인천의 한 중학교에 다니던 A군(14)은 한국인 아버지와 러시아 국적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모가 이혼하면서 어머니와 단둘이 생활해 온 다문화 한 부모 학생이 됐다. A군은 ...

추락사한 인천 중학생, 학교의 사전조치는 없었다

11월13일 집단폭행 당한 뒤 추락사한 인천의 중학생 A(14)군은 아버지 없이 러시아 출신 고려인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학생이었다. 다른 학생들은 평소에도 A군을 괴롭혔다고...

[범인과의 대화] 토막 낸 시신 차에 싣고 태연하게 쇼핑

2014년 5월31일 아침 8시25분쯤 인천 남동경찰서에 신고 한 건이 접수됐다. 가방 속에 시체가 있다는 신고였다. 신고자는 인천 남동공단의 회사로 출근하다가 회사 담벼락에 기대...

그녀의 엽기 토막 살인 왜?

미혼 여성인 고 아무개씨(36)는 가끔 인터넷 채팅방에 들어가 뭇 남성들과 채팅을 했다. 유부남인 조 아무개씨(50)도 호기심에 채팅방에 자주 들어갔다. 인터넷 유료 채팅 사이트인...

로또 당첨, 그 독 묻은 행운

기쁨은 짧고 고통은 길었다. 일확천금을 통해 인생 역전을 꿈꾸었던 로또복권 당첨자들의 이후 인생이 모두 장밋빛인 것만은 아니다. 최근 들어 로또 1등 당첨자들 가운데 전과자가 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