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참사 경찰 면죄부, 또 다른 살인진압 명분 됐다”

경찰이 최근 정부로부터 '인권 친화적 경찰'로 거듭날 것을 주문받은 후 갖가지 대안 마련에 나섰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역시 용산 참사와 백남기씨 사망 사건을 언급...

서울대병원 ‘외압’ 아니면 ‘눈치’

서울대병원은 6월15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고(故) 백남기씨 사망원인을 기존의 ‘병사(病死)’에서 ‘외인사(外因死)’로 수정했다고 발표했다. 병원 측은 유족이 제기한 의료소송을 ...

“인권경찰은커녕 백남기 사건 반성도 없다”

6월10일 87년 6∙10항쟁 30주년을 맞아 '고(故) 백남기 농민의 사망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서울시청 도서관 앞에서 열렸다. 가톨...

“나는 부패권력에 가장 먼저 짱돌 던지는 사람일 뿐”

‘박근혜·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진경준 전 검사장에 대한 수사가 결정적 계기가 됐다. 이 두 사람을 최초로 고발한 사람이 윤영대 ...

“정치권의 개조를 바라는 모든 사람들이 촛불집회로 모일 것이다”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이 11월12일 서울 도심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민주노총 등 1503개 시민단체의 연대체인...

‘엄마’라는 이름이 무색한 ‘엄마부대’

11월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2차 시국집회. 한 여고생의 얼굴을 때린 주옥순씨가 경찰에 연행됐다. 경찰에 따르면 주 대표는 여고생 김양(16)이 자신의 사진을 찍자 “찍지 말라...

[2차 시국집회]거리로 뛰쳐나온 10대들…“나라가 미쳤다”

“우리가 새벽까지 학원에 붙잡혀 있을 때 누구는 돈과 권력으로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일류대학에 들어갔다.” ‘국정농단 파문’으로 열린 시국집회에 10대들도 동참했다. 교복을 입은...

[2차 시국집회]사진으로 보는 광화문광장①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의 국정 개입 파문을 규탄하고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11월5일 서울 도심에서 시작됐다. 이번 집회는 10월29일 열렸던 ...

[2차 시국집회]“대통령은 국정수행 능력 없다”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의 국정 개입 파문을 규탄하고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11월5일 서울 도심에서 시작됐다. 이번 집회는 10월29일 열렸던 ...

[청계광장 촛불집회] ‘최순실 게이트’에 화난 시민들, “박근혜 하야하라” 한 목소리

‘최순실 게이트’ 파문으로 시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진상규명과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와 대학가 시국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10월2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민중총궐기 투쟁본...

[청계광장 촛불집회] “대통령 하야하라!”...대규모 촛불 시작됐다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국정개입을 규탄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10월29일 서울 도심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리고 있다. 교수․대학생,...

외신이 바라본 백남기 사건, “드라마 ‘하얀거탑’의 실사판이다”

“작년 11월14일 이후, 국가 공권력은 이미 한국 민중들의 신임을 잃었다.” “민중들이 거리에 나와 항의할 때, 정부는 고의로 선동한 폭력 시위라 여기고, 집회 전 경찰을 출동시...

“지금은 ‘순실이 전제국가’, 기득권 깰 수 있게 두려움 이겨야 한다”

대선 출마 결심을 밝힌 이재명 성남시장의 사실상의 ‘대선 출정식’이 10월20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주최 측 추산 3000명(경찰 추산 2000명)의 사람들이...

이재명·박원순 "부검이 아닌 특검이 필요하다"

10월23일 오전 경찰이 물대포에 맞아 투병 끝에 숨진 고 백남기씨에 대한 부검영장 강제집행에 나섰다가 유족들의 반발로 철수했다. 경찰은 유족의 입장을 확인하고 한발 물러섰지만 “...

일베發 ‘빨간 우의 가격설’의 실체

빨간 우의(雨衣)를 입은 남자가 농민 고 백남기씨를 가격했다는 일명 ‘빨간 우의 가격설’은 지난해 11월 일베를 통해 시작됐다. 한 일베회원이 ‘물대포 할배 코뼈가 부러진 이유.g...

문화 1위 한강

미래의 한국 이끌 ‘차세대 리더’​ ​문화·정치·​경제 1~18위 문화 1위 | ​​​​한강(47) | ​​​​​소설가 1970년 11월 전라남도 광주에서 소설가 한승원의 딸로 태...

나경원 김상헌 정용진 조국

미래의 한국 이끌 ‘차세대 리더’​ 공동22위~공동34위​ 공동22 나경원(54) | ​​새누리당 국회의원 | ​​정치 11위 2004년 판사 출신으로 비례대표 의원에 당선, 국회...

[한강로에서] 먹는 것만이라도 좀 안심하고

10월7일 오전에 급히 커버스토리를 바꿨습니다.주간지 조금만 아는 분이라면 마감날 아침에 커버를 바꾼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잘 아실 겁니다.한마디로 호떡집에 불난 거라고 생각하시면...

“경찰의 부검 주장은 책임을 저버리는 역겨운 행동이다”

고(故) 백남기 농민의 죽음을 둘러싼 정치권과 사회의 진실 공방은 여전히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시위 과정에서 공권력이 행사한 무력에 의해 죽음에 이른 그의 죽음. 국제 사회 역...

대선출마 결심한 이재명 “반기문은 꽃사과, 나는 야생산밤”

4∙13총선은 국민들의 민심을 보여주는 ‘전조현상’이었다고 했다. 내년 대선에서 이뤄질 극적인 변화를 미리 보여줬다는 것이다.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은 ‘돌파형 리더십’을 원하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