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③] 이언주 “차별금지법은 반대의견 금지법”

최근 보수적 색채를 강하게 띤 발언을 쏟아내며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는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은 지난 9월 난민 반대 집회에 참석하는가 하면, 최근 TV토론에 성소수자와 차별금지법...

윤종서 부산 중구청장 “부산의 중심 '중구' 과거 명성 되찾겠다”

부산 중구는 부산항, 영도다리, 용두산공원,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BIFF(부산국제영화제)광장, 부평 깡통시장 등 문화관광 자원이 풍부하고, 도시철도 1호선이 중심부를 관통해 5...

[부산브리핑] 2018부산비엔날레, 세계가 주목

2018부산비엔날레가 9월 8일부터 11월 11일까지 65일간 부산현대미술관과 구 한국은행 부산본부 등에서 ‘비록 떨어져 있어도(Divided We Stand)’라는 주제로 개최된...

[부산브리핑] ‘시민명령 1호’ 안전도시 부산 '만전'

민선 7기 시민명령 1호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만들기’를 선포한 부산시가 시민안전 위험요소 특별 점검에 나선다.부산시는 감사관실 기술감사팀장을 반장으로 하고 외...

[부산브리핑] 오거돈 “시민을 시정 중심에 둔 부산”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두고 진정 시민을 위한 시정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오거돈 부산시장은 7월9일 오전 민선 7기 취임 이후 첫 직원 정례조례를 열고 “민선 7기는 지금까지...

[부산브리핑] 민주당 부산위원장 경쟁 역대 최고

더불어민주당이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조직 정비 차원에서 이뤄지는 지역위원장 공모에서 부산이 전례 없는 경쟁률을 보였다. 민주당의 부산지역 18개 지역위원장 공모에 모두 45명이 ...

'문재인 바람' 영도구청장 선거戰 '선거법 전과' 논란

더불어민주당의 '불모지'였던 부산 기초단체장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자란 곳이자 현재 모친이 살고 있는 영도구의 구청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

임혜경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중단된 정책 다시 펼칠 것"

"4년 전 교육감으로서 추진했던 여러 정책이 중단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컸습니다. 앞서 한 번 걸어왔던 길이었기에 계속 나아가야한다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지난 2월13일...

한국당 당협위원장 물갈이에 'PK 쑥대밭·TK 무풍지대'

자유한국당이 12월17일 현역의원 4명을 포함해 전국 당협 가운데 30%에 달하는 62명의 당협위원장을 교체하는 당무감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한국당의 텃밭인 영남지방에서 현역 3...

[4∙13 총선] 부산 18석 중 13석 새누리당 유력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오후 11시30분 현재 부산 지역은 지역구 18석 중 13석에서 새누리당의 당선이 유력하다. 당초 접전지로 꼽혔던 부산 진구 갑, 강서구 갑, 사하구 갑...

“지금 명분이라도 잡아야 후일을 도모한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제대로 ‘칼’을 빼 들었다. 그는 지난 2014년 7월 전당대회에서 친박(親박근혜)계의 좌장인 서청원 최고위원을 누르고 당 대표로 선출됐다. 비박(非박근혜)...

“이번엔 당보다는 인물 보고 뽑아야제”

“새누리든 민주당(더불어민주당)이든 맨날 즈그들 이익 지킬라고 싸움질만 해가꼬 당 상관없이 싸움 안 하는 사람 있으면 좀 뽑아줄란다.”3월15일 오후 2시쯤 부산 중구 남포동 자갈...

“새누리가 조경태 데려가도 부산에서 싹쓸이 못한다카이”

“조경태가 가도 새누리당이 부산 총선에서 싹쓸이는 못할 기다. 야당 지지하는 사람도 꽤 될 긴데…. 그런데 민주당(더불어민주당)에는 뽑고 싶어도 사람이 없다 아이가.”조경태 의원(...

“‘친박 벨트’ 막아라!” 야권발 ‘동남풍’ 불까

“계속 져도 선거 때만 되면 이번에는 좀 이기겠지 하는 생각이 듭니더. 기대하고 실망하고 반복하다 보니 지금이네예.” 10년 넘도록 부산 지역에서 야당에 몸담고 있는 인사는 이렇게...

쪼개고, 나눠주고, 몰아주고…‘너 꼼수’

의원 정수 확대 논란이 정치권을 뒤덮으면서 불똥이 선거구 재획정 문제로 옮겨붙고 있다.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 등 중앙선관위가 권고한 ‘권역별 지역구 대 비례대표의 2 대 1’...

청와대 앞마당까지 레임덕 그림자 드리웠다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집권 2년 차를 맞고 있는 박근혜정부의 모습에는 불안한 기색이 역력하다. 조금 성급하게 이야기하면 ‘레임덕’이 거론될 정도다. 세월호 및 인사 참사에 따른 ...

헤게모니 싸움 중심에 서다

크든 작든 선거가 끝나면 정치판에는 어김없이 후폭풍이 분다. 4·24 재보선은 국회의원 3명을 새로 뽑는 초미니급이었지만, 등원한 이들의 면면이 불러올 정치 지형 변화는 메가톤급이...

민주당, 분위기 반전에 안간힘

현재 부산 영도의 판세는 김무성 새누리당 후보가 선두로 나선 가운데 그 뒤를 민주당 김비오 후보가 멀찍이서 쫓고 있다. 여론조사에서 워낙 1위와의 격차가 큰 데다 3위인 민병렬 통...

“청와대의 일방적 결정이 문제 모든 사안에 당의 의지 실려야”

4·24 국회의원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이 4월11일 시작됐다. 부산 영도의 봉래교차로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후보들의 유세전이 치열했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열띤 응원전을 벌이는 자...

부산항 틈새로 총기들이 스며든다

부산에서 권총을 휴대하고 시내를 돌아다닌 러시아 선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람의 인명을 해칠 정도로 살상력이 큰 총기는 아니지만, 권총이 아무런 제재 없이 국내로 들어왔다는 점에서...